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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오토산 2012. 9. 7. 04:16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 고는 자존심 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홍식의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중-

      우리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 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 갔다고
      다리가 튼튼하다고
      할 수 없는것 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뒤에 하늘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울 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듯이 말입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연녹색의 향연에 상큼하게 하루를 열어봅니다. 봄날처럼 화창하고 꽃처럼 예쁜 고운하루 되셨음합니다.

      김 윤 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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