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요새와 마차시교회(18)
어부의요새는 1896년 건국천년을 기념하기위해 세운 건축물로
건축가 프리제시 슐레크가 지은 걸작품으로 7개의 천탑과
화랑으로 되어있고은 7개의 천탑은 마자르선조를 상징하고
요새앞의 기마상은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슈트반국왕의 동상이
있으며 손에는 쌍십자가는 왕권과 교권을 동시가 가졌음을 상징한다
마챠시성당은 13세기 왕궁을 건설한 벨러4세에 의해 고딕양식으로 지어
왕들의 대관식을 올렸던 장소로 성모마리아성당으로 불리우다
1470년 마챠시왕(킹카공주의 아버지)에 의해 뾰족탑이 증축되면서
마챠시성당으로 개명 되었으며,
마챠시왕의 결혼식도 두번이나 여기서 있었다.
16세기에 터키에 점령되면서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카톨릭교회로 돌아왔다.
알송달송한마디
어부의요새는 옛날의 어시장이 이곳에 있었던곳이기 때문이라는 설과
18세기에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어떤 이유에서 던지 이곳은 다뉴브강변에 페스트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로 부다페스트를 관광하는사람들은 한번씩은 다 들른다.
석재계단의 부분보수현장
마챠시왕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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