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건망증 치료

오토산 2012. 11. 10. 09:08

 

 



 

건 망 증 의 보약

 

오늘은 무얼 또 깜빡하셨습니까?

 

매일*커피 3잔*와인1~2잔

*잠 6시간*빨리 걷기
*책 많이 읽고
* 메모 습관 들이세요.




 

해마의 뇌 신경세포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파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억 세포 한 개는 여러 개의

 신경돌기를 만들어 내는데,

후천적 노력으로 신경돌기를 많이 만들어내면

기억세포의역할을 얼마든지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알아본다.
 


 

 걷기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상태를

조사했더니,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2배로 증가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동영 교수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런 운동은 장기적으로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특히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그러나 하루 5~6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고 말했다.


 



커피

프랑스국립의학연구소 캐런리치 박사가 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그룹은 한 잔 정도 마신
그룹에 비해 기억력 저하 정도가
45% 이상낮았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1991~1995년 4개 도시
 6000여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평균 31%가량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미국의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 인지신경과학
잡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전문 병원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된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모
 
우리 뇌의 장기기억(오랫동안 반복돼 각인 된 것) 용량은
 무제한이다. 하지만 단기기억
(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단기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더
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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