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대하여 공부를 하다보면 그제서야 왜, 걷기가 좋은지 진짜로 알 수 있다.
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107개의 인대, 19개의 근육조직이 유기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양쪽발뼈의 합은 52개니까, 우리몸 뼈의 약, 1/4이나 된다.
사견이지만, 발톱은 노출된 뼈다.
발에는 약 250,000개의 땀샘이 존재한다. 보통사람은 하루 8,000보~ 10,000보 정도를 걸으므로 일생동안 지구를 4 바퀴이상 돌 수 있다.
걸을 때 발은 자기 몸무게의 약 3내지 4배를 지탱 부담한다.
발의 관절은 60개, 인대는 214개인데 그것들이 38개의 근육으로 일체화되어있다.
발은 말초신경이 7,200여개로 경혈과 경락이 집중되어 있는데 발바닥의 면적은 몸의 2%이다.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을 걷기라는 펌프질로 심장으로 되돌리는 기능을 하는 보조심장이다.
발목의 발뒤꿈치에 붙어있는 아킬레스 건은 우리 몸 안에서 가장 크고 가장 힘이 센 건이다.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 인대는 인체중 가장 크고 강력한 반신축성의 스판조직으로 발뒤꿈치에서 산개되어 중족골 머리부분들에 부착되어 발바닥을 덮고 있는데, 발바닥 전체부분을 온전히 유지 시킬 뿐 아니라 발의 상부 구조의 기초 및 충격흡수기능을 한다.
발바닥부위의 신경들이 인체내의 장기의신경등 특수부분과 연결되어있다.
그림에서 보지만, 웃어 넘길 수없는것은 생식선의 위치가 우리가 서있을때나 걸을때 발바닥에서 가장 많이 접지하는 부분에 속해 있다는것이고, 다음은 엄지발가락과 대뇌가 연결 되었으며, 눈, 코, 귀순으로 많이 사용하는 발가락에 모두 중요기관이 연결 되어있다는것이다.
그래서, 걷기만 잘하면 정력건강 다 해결 된다 했던것이리라.
특이한것은 위장이나 심장, 비장, 췌장, 신장, 방광, 소장등이 발바닥의 오목히 들어간 부분들에 놓여 있기에 자극을 덜 받는다는것인데 그래서, 그곳을 자극 할 필요가 있다는것이다.
물론, 맨발로 다니는게 좋다는데 그것이 어느정도 초기효과가 있긴하지만, 다치면 큰손상이 온다.
<사진 출처를 적어 놓지 못했슴> 자갈밭을 걷거나 자극발판을 사용해도 좋은데, 나는 책상앞에 앉아서 맨발로 골프공을 밟는다.
그렇게 하면 좋은것이 또있는데, 그럴때는 척추를 바르게 하고 앉게 된다는것이다.
나는 의자대신 바둑판을 깔고 앉아서 글 쓰기를 하는데, 간간히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서 양발 가락을 강하게 안으로 조였다가 뒤로 제꼈다하고 주먹으로 곳곳을 때려주기도 한다.
다시 한참후, 발을 내려서 앞으로 쭉 뻗어 발을 윗쪽으로 꺽었다 최대한 폈다 한다.
그러면, 피가 머리쪽으로 펌핑이 된다는데 사실, 이건 서서 기둥이나 벽을 붙잡고 두발을 가지런 하게 하여 10초간격으로 까치발을 떧다 가라앉았다 하는것이 더 좋다.
물론, 양발을 서로 때리거나 돌리기도 하는데, 그때는 글이 잘 생각 안날때이다.
중요한것은 하루 두번은 잘 닦고 나서 깨끗해진 손으로 발 곳곳을 유감없이 주물르는것이다.
이것이 가장 좋은것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므로 손도 자극이 되기에 효과를 배가하게 된다.
물론, 목욕을 하게 될때는 따뜻한 물속에서 발가락과 발 모든 부위를 잘 주물러주어야 한다.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 오면 거실바닥에 누워 손과 발을 공중으로 한채 손발 털기를 한다.
손발 털기는 피를 밑으로 내려보댄다는 기분으로 힘을 빼고 4~5분간 마구 떨기를 하는것이다.
그리곤, 맥없이 손발을 내리고 좀 쉬었다가 크게 몇번 기지개를 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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