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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대소동'공연을 다녀와서

'장원급제대소동'공연을 다녀와서  946년 백두산이 분화하여 화산재가 분출되었다는 11월 2일 15:00극단 커튼콜 주관으로 안동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 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공연이 있었다. 극단커튼콜 김명희단장님이만석을 이루어 참석하신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저출산과 인구절벽의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아이를 배속에 모시고 오신 임산부로 참석하신 관객들과 여덟명의 가족이 참석한 관객, 멀리 서울에서 참석한 관객에게선물을 전달하면서 연극이 시작되었다. 뮤지컬은 조선시대 한양의 명문가 김판서의 아들로 태어나 아무리 가르쳐도 글자를 깨우치지 못하여 화가난 아버지가 김안국을 동생이 사또로 있는 안동으로 보내게 되었고숙부는 이방의 딸과 혼인시켰으며  부인 달래는 재..

문화행사 2024.11.02

퇴계선생의 도산기(陶山記)】

● 불원재 유교문화 해설(158)【퇴계선생의 도산기(陶山記)】퇴계선생은 50세시 풍기군수에서 물러나 도산에 한서암(寒棲庵)을 짓고 정착한 후이듬해(1551)에 조그마한 서당을 짓고 10여년을 독서,강학한 곳이 계상서당(溪上書堂)이다. 계상서당은 너무 좁고 한적하여 제자들이 포부를 펴기에 적당치 않아서 60세에 새로이 마련한 서당이 도산서당이다.이듬해(1561) 11월 퇴계선생이 서당 건립에 대한 소회와 감흥을 기술한 도산기는당실(堂室)의 명칭과 주변자연에 명명(命名)한 의의를 밝히고 18절 7언시와 26절 5언시로 주변의 자연을 예찬(禮讚)한 도산잡영(陶山雜詠)의 서문이기도 하다. 이 도산기는 2021년 퇴계선생 친필을 판각하여 현재 농운정사 암서헌에 게판되어 있다. ○ 陶山記(도산기1)靈芝之一支。東出而..

인문교실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