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쓰기도 전에 와장창 쏟아 낸다면?
- 戰 意 喪 失 –
- 전 의 상 실 -
분명히 떨궜는데 손톱만한거 나올때는?
- 五 里 霧 中 –
- 오 리 무 중 -
화장지는 없고 믿을거 라곤 손가락 뿐 일때?
- 立 場 難 處 –
- 입 장 난 처 –
그래서 오른쪽 왼쪽 칸에 있는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두드려 대는것..
- 左 衝 右 突 –
- 좌 충 우 돌 -
그 중에 한 놈이 비록
우표 딱지 만큼이라도 빌려주면?
- 感 之 德 之 –
- 감 지 덕 지 -
신문지를 쓸때? 국산신문
놔두고 꼭 영자신문으로 처리하는 사람..
- 國 威 宣 揚 –
- 국 위 선 양 -
들고 있던 화장지 통에 빠졌을 때 한마디..
- 嗚 呼 痛 哉 –
- 오 호 통 재 -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 때..
- 龍 頭 蛇 尾 –
- 용 두 사 미 -
옆 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 때..
- 同 病 相 憐 –
- 동 병 상 련 -
어정쩡한 자세로 쭈구리고 앉은 모습..
- 어 쭈 구 리(?) -
문고리는 고장 났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는 너무 멀고..
- 進 退 兩 難 –
- 진 퇴 양 난 -
농사 짓는데 거름으로 쓰겠다고
농부가 와서 손수 퍼 갈 때..
- 相 扶 相 助 –
- 상 부 상 조 -
아침에 먹은 상추가
그걸로 키운걸 알았을 때..
- 氣 絶 ― 風 –
- 기 절 초 풍 -
다 싸고 돌아다니다가
1시간 후 지갑 두고 나온걸 알았을 때..
- 오 마 이 갓(?) -
옆 칸 사람이 지 혼잔 줄 알고 중얼 거리다가,
노래하다가, 별짓 다한다.
- 漸 入 佳 境 –
- 점 입 가 경 -
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 숨어 일 본 후 빠져 나올때..
- 스 릴 만 점 -
뿌쥐직!! 소리 큰 응가 하는데
핸드폰이 울릴 때..
- 荒 唐 無 稽 –
- 황 당 무 계 -
그런 소리 상관없이
옆 칸에 있는 사람 전화 받고 앉았다..
- 어 리 둥 절 -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 내리고 내뺐다..
- 責 任 轉 嫁 –
- 책 임 전 가 -
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 長 幼 有 序 –
- 장 유 유 서 -
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데 까지 짜내고 또 짜낸다..
- 다 짜 고 짜 -
옆 칸 사람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 이내 칸으로 굴러왔다..
- 넝 쿨 호 박(?) -
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핸드폰이 통째 빠져 부렀네..
- 小 貪 大 失 -
- 소 탐 대 실 -
그 놈 밖에서 기다리다
아까 굴러들어간 동전 달란다..
- 치 사 빤 쭈 –
wondc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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