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녀온 후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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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녀온 후포항

 

오랜만에 후포항에 다녀왔다.

23일 아침에 출발한 우리일행은 후포어시장에서 점심을먹고

갓바위전망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니 가슴이 확트인다.

오랜만에 와보니 해안도로도 개발이 많이 되어있고

도로변의 휴계시설도 많이 되어있었다.

영덕의 영해휴계소는 시설도 잘갖추어져있고

평일인데도 이용객이 많았다.

오는길에 진보의 신촌에서 닭날개를 먹고 귀가했다.

 

최근에 동해안을 너무 자주 다녀왔다.

이달 15일이후 세번이나 다녀왔으니 말이다.

오늘도 반가운사람들과 즐거운 하루를 잘보냈다.

 

재미있는 사자성어

오늘도 뜻은 좋으나 발음이 좋지않아서 사용되지않는

사자성어 한구절을 소개드린다.

 眺膝雜苦(조슬잡고)
무릎을 마주하고 괴로움을
함께 나눈다는 뜻으로
남의 아픔을 함께하는 품성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