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실에서 한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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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실에서 한나절

 

시내에 사시면서 고향인 원당실에서 틈틈이 농사를 짓고있는 

김성환사장이 樂友會회원들을 초청하여 한나절을 보냈다.

 

願堂室은 송천에서 가티재를 넘어서 있는 조그만 마을이다.

이동네는 400여년전에 裵讚이라는분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방모양의 돌이 있던 石室 ,귀인이 달맞이 하던 다라골(月來)

말을 기르는집이 있었던 마일(馬日), 군사요충지 감성골(甘城谷),

토질이 모래땅인 사일(砂日)등의 마을이 있었고

마을전체의 제사를 지내는 願堂이 있었던 부락이 원당실이다.

현재는 안동댐이 되어 가티(葛峴:칡넝쿨이 많은고개)를 지나서

안동대학교가 있는 송천으로 다니고 있다.

 

 삽겹살을 구워서 무공해 채소에 삼겹살싸서 먹고 후식으로 앵두....

골바람이 살살부는 전원에서  흙벽으로 지어진 한옥방에서

꽃을 찾는 벌,나비 바라보니 천정에서 제비가 우리를 반기네!!!

혹시나 신선이 우리를 부러워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한나절을 지낼수있도록 준비를 하여주신 김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즐거운시간을 함께하여주신 회원가족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꽃잎에 새긴 사랑은 꽃이지면 지워지고

가슴에 새긴 사랑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회원들 서로가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새기며 

영원한 사랑이 지속되는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공방제시 인가를 확인할수있는 깃발 

옛날의 헬스기구 : 체력단련에 사용하던 들돌!!!!

연자방아 

 

 

 

 

잉꼬한쌍이 !!!!

 

  

 

무공해 앵두 : 앵두가 익으면 처갓집에 세배를???? 

 

 

 

 

 

 

그대여

 

 

 

 

 

 

 

 

 

 

 

 

요강이깨지는 복분자 

 우리가 먹었던 상추

초보농삿꾼의 채소들 

 

 

 

 

 

헤어짐이   아쉬워!!!!!

도로변의 잡초가 잘 정리되어있다

 

가티재에서 본 안동대학교

 

감변도로 전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