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생활상식(우받세)

오토산 2013. 8. 21. 06:30

 

 

생활 상식

 
생활상식 351~400

    351. 굳은 빵은 냉장고 탈취제로
    먹다 남은 빵은 오래 놔두면 굳어서 못먹게 된다. 이런 빵을 그냥 버리지 말고 상자에 넣어 냉장고에 놓아 두면 탈취제 이상의 강력한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싹 가신다.

    352. 글씨가 번지지 않게 하려면
    비오는 날에 편지를 부치면 봉투에 쓴 글씨가 빗물에 얼룩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글을 쓴 자리에다 양초를 칠해 두면 방수가 되어 얼룩질 염려가 없다. 소포를 붙일 때도 이 방법을 쓰면 좋은데 내용물이 비에 젖거나 습기에 차면 좋지 않은 것일 때는 포장지 전체에 초를 칠해 두면 안심할 수가 있다.

    353. 주둥이가 좁고 속이 깊은 용기 닦기
    주전자나 보온병처럼 주등이가 좁고 속이 깊은 생활용품 등은 긴솔로 닦아도 바닥에 잘 닿지 않아 차 찌꺼기나 얼룩 등이 쉬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병에 물을 3분의 1정도 채우고 닭걀껍데기 2개분과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준다. 세제만으로 없어지지 않던 묵은 때가 감쪽같이 빠진다.

    354. 성냥의 습기 방지법
    작은 성냥갑 한통에 쌀 십여개의 톨을 넣어두면 이것이 습기를 빨아드려 성냥갑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55. 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새로 산 구두에 왁스를 발라서 닦아두면 오래 신을 수 있다. 구두약을 너무 두껍게 칠해서 닦으면 가죽의 생명인 통기성을 막기 때문이다. 간혹 콜드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

    356. 거므스름해진 도마
    요즘은 나무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된 도마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거무스름해 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부엌용 염소표백제와 물을 1리터:10m리터의 비율로 섞어 수용액을 만듭니다. 여기에 행주로 싼 도마를 비스듬히 담가놓으면 행주를 타고 올라간 표백액으로 도마 전체가 표백됩니다.

    357. 커튼에는 분유나 탈지우유를 넣어 빨아야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 해진다.

    358. 고추장에 곰팡이가 날땐
    여름 장마철을 지나다 보면 고추장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식초를 수저 뒷 부분에 가볍게 묻혀서 고추장에 발라주고 햇볕을 쬐면 곰팡이가 말끔히 없어진다.

    359. 고구마를 맛있게 찌려면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기 때문이다.

    360. 묵은 쌀로 밥을 지을 경우
    쌀을 불에 얹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된다.

    361. 너무 맵게 된 카레요리
    요구르트 등으로 간을 조절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요구르트 보다는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매운 맛이 훨씬 부드럽게 되어 효과적이다.

    362.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
    생선가시가 목구멍에 걸렸을 때는 날계란을 먹으면 대부분 내려간다. 그래도 안되면 스푼으로 혀를 누르고 편도 뒤에 박힌 가시를 뽑아 내면 된다. 밥을 그냥 삼키면 내려간다는 말도 있지만 잘못하면 식도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363. 면양말 세탁법
    면 양말은 땀 흡수가 뛰어나 위생적이긴 하지만 때가 깨끗히 세탁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특히 흰색 양말은 주의를 더 요하는 데 세탁시 더운물에 레몬을 2-3조각 넣고 삶아 빨면 더러움이 깨끗이 빠지면서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된다.

    364. 고기는 비계까지 굽도록
    구워서 먹는 고기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기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맛에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그 비계 즉, 지방의 성질이 다른 데서 고기맛이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므로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구울 때는 비계째 구워서 먹기 전에 비계를 떼어 버리고 먹는 것이 좋다.

    365. 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질긴 고기를 연하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고기 한근에 과일 키위를 8분의 1쪽만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기가 된다. 키위의 양이 많을 수록 고기는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할 것.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너무 물러져서 못 먹게 될 수 있다.

    366. 다리미 바닥의 때
    다리미에 열을 가해 녹인후 떼어내도 되지만 신문지에 소금을 펴서 깔고 그 위를 다리미로 쓱쓱 문질러 주면 간단히 제거된다. 눌어 붙은 때가 심할 경우 다리미를 시너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칫솔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깨끗이 제거된다.

    367. 조개국은 거품 걷어야 제맛
    조개국을 끓이다 보면 끓이는 중에 거품 같은 것이 떠오른다. 대개는 이것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을 걷어내지 않으면 볼품도 볼품이려니와 맛도 떨어진다.

    368. 마늘 술냄새 없애는 법
    생마늘을 먹고 나면 그 냄새가 아주 오래가기 때문에 곤란하다. 그러나 마늘을 먹고 난 다음 에 곧 창호지를 입에 넣고 몇번 씹은 다음 버리고 물로 입안을 가시면 마늘 냄새가 씻은듯이 없어진다. 또한 술 냄새는 생김이나 생쌀을 씹으면 가셔진다.

    369. 잼이 너무 달게 되었을 경우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잼이나 혹은 가정에서 만든 잼은 자칫하면 너무 달게 되기 쉽다. 이런 경우는 잼을 쓸 만큼만 덜어서 여기에 레몬즙을 입맛에 맞도록 적당히 섞어서 사용해 보자. 레몬의 향기와 신맛이 너무 강한 단맛을 중화시켜 준다. 그리고 잼에 레몬즙을 섞으면 잼의 빛깔이 더욱 선명해 지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370. 딸기는 소금물에 씻어야
    딸기를 세제로 공들여 씻는 사람이 많은데, 딸기는 껍질이 단단하지 못해 세제가 속에까지 스 며들어 맛이나 향기를 떨어뜨리기가 쉽다. 딸기는 큰 그릇에 소금물을 풀어 놓고 꼭지를 딴 것을 살짝 씻어내는 정도면 충분하다.

    371. 날계란에 밥 비벼먹는 것 삼가해야
    간혹 밥에 날계란을 깨뜨려 넣고 비벼 먹는 사람이 있는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이유는 밥이 계란의 흰자위에 싸여져 소화를 방해하고 또 밥이 연해져서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란 자체가 원래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 또 계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통계상으로 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많으며, 하루 4-5개씩 계속 계란을 먹는 사람은 오히려 허약체질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372. 달지 않은 수박 맛있게 먹으려면
    겉만 봐서는 수박이 맛있게 잘 익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사온 수박은 맛이 없어도 그냥 먹을 수 밖에 없다. 달지 않은 수박은 씨를 전부 빼내고 속살만 발라서 커다란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차게 하여 설탕을 큰 숟갈로 두 숟갈, 흰 포도주를 포도주잔으로 한잔 정도를 섞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 얼음을 넣어 차게 해서 화채로 먹어도 좋다.

    373. 석쇠로 생선 구울 때
    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눌어붙어 생선이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구워야 생선 껍질이 철사에 눌어 붙지 않는다.

    374. 믹서에 갈면 영양소 파괴되는 것들
    믹서로 갈아서 생쥬스를 만들면 비타민이 파괴되어 버린다고 하나 이것도 그 종류에 따라 다 르다. 양배추나 양파, 무우, 토마토, 귤 등은 믹서로 갈아을때 비타민이 쉽게 파괴되지 않는 반면 홍당무나 감자, 호박, 사과, 바나나 등은 쉽게 파괴된다.

    375. 얼음을 오랫동안 녹지 않게 하려면
    양주 칵테일이 일반화 되어 가정에서도 손님이 오면 양주와 함께 얼음을 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얼음토의 얼음이 쉽게 녹아버려 번거로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미리 얼음통에 꿀을 3-4 센치 미터쯤 넣고 냉동실에 냉각시킨 후 그 위에 얼음덩이를 넣으면 제법 오랫동안 안심할 수 가 있다.

    376. 얼룩덜룩한 운동화
    워낙 더러움이 잘 타는 운동화는 새탁도 손쉽진 않다. 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얼룩이 그대로 남았을 때늬 허탈감. 이럴 땐 빨고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 난 뒤 놀랄만큼 하얗게 된다. 백색 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77. 새 케찹 잘 나오게 하려면
    거꾸로 흔들어도 잘 나오지 않는 케찹 병이 있으면 스트로우를 이용해보자. 스트로우 한 개를 넣어두면 스트로우를 통해 공기가 흘러 들어가서 좀처럼 나오지 않던 케찹이 매우 부드럽게 나오게 된다.

    378. 주름 스커트 다림질
    다림질 중에 까다로운 것 중의 하나가 주름 스커트, 손이 많이 가더라도 잘 다리기 위해서 셀로판 테이프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윗부분을 먼저 다리고 주름을 깨끗히 잡은 뒤 테이프로 고정시킨다. 그리고 앞판으로와 주름을 따라 다리면 훌륭한 다림질 솜씨로 발휘 할 수 있다.

    379. 물로 씻어면 안되는 보석들
    진주,산호,오팔,터키,호박,카메오 등의 보석은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세재액이나 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물로 씻으면 마를 때 금이 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우단,비로드,사슴가 죽등으로 닦는 것이 가장 좋다.

    380. 책이 물에 묻으면
    책이 물에 젖으면 물이 젖은 책갈피 사이에 화장지를 위 아래로 양쪽에 끼워 포개놓고 눌러 두거나 살짝 다림질을 하면 책장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는다.

    381. 시들시들한 꽃
    해가 쨍쨍 쬐는 날에 꽃집에서 꽃을 사들고 집에까지 오노라면 시들시들해져 버린다. 이 꽃을 거꾸로 들고 자른 부분에 물을 뿌려 30분 가량 그늘에 놓아두면 다시 생기를 되 찾는다.

    382. 잘 떨어지지 않는 라벨
    레벨은 신나를 이용하면 잘 떨어진다. 없을 때는 매니큐어 리무버를 사용해도 가능하다. 그러나 칠이 있는 가구는 칠이 벗겨지므로 금물. 이런 경우는 얼음을 수건에 싸서 문지른 다음 떼어내거나 드라이어의 열풍을 쏘이면서 떼어내는 것도 좋다.

    383. 쓰다 남은 비누
    쓰다 남은 색색의 세수비누를 각각 모양을 떠서 병에 담아 실내에 두면 오랫동안 향을 풍겨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384. 안경테가 헐거워 지면
    안경은 오래쓰면 테의 나사 부분이 늘어나기 마련. 이런 경우는 늘어진 테와 나사 부분을 안경점에 가 고치고나서 나사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 등을 발라두면 오랫동안 헐거워짐을 예방할 수 있다.

    385. 스탠들 밝게 하려면
    전구의 촉수를 높이는 것 보다는 알루미늄 호일을 갓 안쪽에 붙여 주면 놀랄만큼 밝은 효과가 난다.

    386. 찻잔의 물때 제거
    찻잔의 물 때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감자껍질 1~2개분을 넣어서 하룻밤 두면된다. 물 때가 그릇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깨끗해진다.

    387. 머리를 헹굴 때 맥주 청주
    머리를 감고 난 후 헹굴 때 마시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물에 타서 헹구면 머리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비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식기나 유리를 닦을 때 사용하면 아주 잘 닦이는데 이것은 맥주나 청주에 알코올에 성분이 있어 기름을 잘 녹이기 때문이다.

    388. 커피 차 얼룩 제거
    얼룩 부위에 식초나 레몬조각을 묻혀서 물을 짜낸 수건으로 두드려 제거한 후에 중성 세제를 물에 타 가제에 묻혀 닦아내고 맹물로 세제를 제거 한다. 커피, 차는 수용성 얼룩이므로 드라이크리닝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389. 쥬스 콜라 얼룩 제거
    물로 닦아 제거되지 않으면 중성세제를 물에 타 가제에 묻혀 닦아낸 후 물로 세제를 제거하면 감쪽같다고 합니다.

    390. 과일 얼룩 제거
    즉시 수건을 물에 적셔 닦아내고 과산화수소를 가제에 묻혀 두드려 닦은 후 물에 적신 가제로 닦아내고 색, 옷감을 고려하여 표백 합니다.

    391. 술에 젖은 얼룩 제거
    겉면에 수건을 대고 물에 짜낸 수건으로 뒷면을 두드려, 수건이 얼룩을 빨아드리도록 함. 미흡하다면, 세제를 묻혀서 두드린 후 세제를 제거 합니다. 포도주 얼룩은 에탄올을 묻혀 두드림!!

    392. 비린내 나는 생선에 생강을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졸일 때는 간장과 생강을 넣고 졸이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그러나 처음 부터 전부를 함께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생선과 간장만을 넣고 4분 정도 졸인 다음 생강을 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도 가실 뿐만 아니라, 맛도 훨씬 좋아진다.

    393. 레몬즙을 조금만 이용하려면
    생선이나 굴요리칵테일 등에 이용하여 요리맛을 상큼하게 해주는 레몬즙을 소량만 이용할 경 우에 통째로 잘라 짜내면 낭비가 심하다.몇방울의 즙만 필요할 경우 빨대를 이용한다.빨대끝을 비 스듬히 잘라 뾰족하게 만든후 레몬에 박고 레몬을 꽉 쥐어 자면 발대를 통해 레몬즙이 방울방울 떨어져 나온다.사용 후에는 빨 대째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394. 가벼운 화상
    화상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 에 붙이고 붕대를 감아주면 효과가 좋다.하루 1 - 2회 계 속 갈아 붙여주면 된다. 또 달걀 흰자를 약솜에 적셔 환부에 살짝 문질러 주거나 노른자를 바르고 그 위에 김을 덮어 두어도 되고 소주나 알콜을 계속 발라 주어도 화기가 빠진다. 단 여름에는 노른자를 쓰지 않는 것 이 좋다.생두부를 헝겊에 싼 다음 눌러 짜서 물기를 없앤 다음 그것을 밀가루와 섞어 개어서 환부에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감자를 짓이겨 갈아서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때 익히지 않은 생감자 라야 한다.

    395. 어깨가 결릴 때
    어깨 결림을 풀어 주는 식품으로는 칡이 대표적이다. 칡의 뿌리는 갈근이라는 생약인데, 유명 한 한방 처방 갈근탕의 주약이다. 갈근탕은 급성으로 발열하는 병의 첫단계에 복용하는 처방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열 이 나고 오슬오슬 오한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머리의 뒤쪽이 뻐근해질 때에 쓰인다. 이것을 마시면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가 며, 어깨가 결리던 것도 풀리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396. 새로산 질그릇
    뚝배기 같은 질그릇을 새로 산 후 곧바로 처음부터 음식을 넣고 끓이면 질그릇의 특유한 냄새가 음식에 배어 좋지 않다.그러므로 새로 질그릇을 샀을 때는 먼저 맹물이나 야채등을 넣고 한번 끓여서 냄새를 우려내야 한다.그리고 처음에는 되도록 맛이 진한 음식을 끓이는 것이 좋다.

    397. 풀이나 접착제 오래 사용
    튜브 속에 들어있는 풀이나 접착제는 사용 후에 마개를 단단히 막아 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굳어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용한 풀이나 접착제를 빈 병속에 넣고 병뚜껑을 닫아 두면 이중으로 보관이 되어 언제까지나 굳어지는 일 없이 잘 쓸 수가 있다.

    398. 잡초 삶을 국수물 뿌리면 말라죽는다
    잡초는 빨래 삶은 물이나 국수 삶아낸 물을 뿌리면 쉽게 말라죽는다. 이렇게 하면 나중 새싹까지 나오지 않는다.

    399. 김빠진 맥주로 화초잎 닦으면 좋다
    먹다 남아 김빠진 맥주를 헝겊에 적셔 화초 잎을 닦아주면 윤기도 날 뿐더러 잎사귀가 더 싱싱해진다.

    400. 구부러진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밀폐용기가 열때문에 구부러져 뚜껑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섭씨50도 정도의 물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후, 형태를 바로잡고 뚜껑을 덮은뒤 다시 찬물에 담가 형태를 고정시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