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칭찬과 비난

오토산 2013. 9. 4. 13:28

 

 

오늘의 古典  한 줄
칭찬과 비난 
『 與其有譽於前, 孰若無毁於其後 』

- 여기유예어전, 숙약무훼어기후 - (문장궤범)

먼저 칭찬받는 것보다는 나중에 비난을 받지 않는 편이 낫다. (문장궤범)

    칭찬은 백 번 들어도 목 마르나 비난은 단 한 번만 들어도 배가 부르다. 백 번의 칭찬은 한 번의 비난으로 모두 사라져 버린다. 아무리 잘 헤 줘도 잘 못한 것 한번으로 모두 허사가 돼버린다. 한번 상처를 크게 주면 마음을 풀어도 배고 남은 못 자국처럼 상처가 남는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한 번 잘못하는것을 주의해여 한다. 다른 사람의 심장 한 복판에서 그 사람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정성이 필요한 것이다. 마음을 살피고 진심으로 배려하고 섬세하게 챙기면 상처주는 일은 하지 않게 된다. 인간관계는 진심어린 정성이다.

    관계를 잘 만들려면 그가 좋아하는 것보다 그가 싫어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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