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욕설에담긴 재미난유머(우받세/무심천)

오토산 2014. 6. 4. 09:07

 

 

▒욕설에 담긴 재미난 속담

 

★ 다른 도둑질은 다 해도 씨도둑질은 못한다.
일반 물건은 도둑질을 해서 써도 표가 나지 않지만,
씨도둑질은 어디가 닮아도 닮기 때문에 탄로가 난다는 뜻.

  

★ 더부살이 총각이 주인 아가씨 혼사 걱정한다.
제 앞 갈무리도 못하는 주제에 쓸데없는
남의 걱정을 한다는 뜻.

 

★ 돈 있으면 처녀 불알도 산다.
돈만 있으면 세상에서 못 사는 물건이 없고
못 하는 일도 없다는 뜻.

 

★ 돌팍이 매끄럽게 길이 나야 남편 맛을 안다.
여자는 시집 가서 몇 해가 지나야 성생활에서
진미를 알게 된다는 뜻.

  

★ 딸년은 알도둑이다.
딸은 친정에 오면 좋은 것만 가져간다는 뜻.

 

★ 딸은 쥐 먹듯 하고, 며느리는 소 먹듯 한다.
미운 며느리는 많이 먹는 것 같이 보인다는 뜻.

 

★ 저놈은 뜨물로 된 놈이다.
정액으로 된 놈이 아니고 뜨물로 된 사람이라
사람 구실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

  

★ 무릎을 벗겨가며 자식 헛낳다.
힘들게 성교해서 낳은 자식이 못되게 되어
자식 농사를 버리게되었다는 뜻.

 

★ 물동이 인 여자 귀 잡고 입 맞추기(흥부전) .
남의 약점을 이용하여 못된 짓을 한다는 뜻.

 

★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남자가 여자에게 한번 빠지게 되면
끊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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