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산도라지의 효능(우받세/무심천)

오토산 2014. 9. 10. 03:11

 

 

산 도라지의 효능 | //

 

(산도라지)

    

[  효능 ]
도라지는 그 뿌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 때문에 반찬용으로 주로 사용해 왔으나 그 효능에대하여서는 한의원과 약재상등 전문가들만도라지를 길경이라 부르며 산도라지는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는 분들의 감기 예방과 현재걸린 감기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 인한 가래를삭여주며

목을 많이 쓰는 가수나 교사 등이 자주 느끼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 상쾌하게 해주며 호흡기질환과.폐질환 .숨이찬데 특히 좋으며 어떤분은 만성적으로 않던 천식을 치유한분도있는등 기관지호흡기.폐질환에는 소중한 약재로 알려져 왔으며 현재는 일반인들도 산도라지의 효능에 대하여 많이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야생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아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고름을 빨아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식탁에서 반찬거리로만 먹던 도라지가 질병에 쓰인다는 것을 전문가들만알고 있었다.


산도라지와 재배 도라지의 약성은 실로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산도라지는 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약 15배 이상까지 약성의 차이를 보인다 알려져 있다.그러나 현재 산도라지의 채취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약초꾼들도 자연산 도라지를 쉽게 많이 채취하기 힘든 실정이다.

도라지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필히 야생의 산도라지가 좋다. 밭에서 재배한 것 먹기가 좋으나 약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밭에서재배 도라지에 비하여 자연산 산도라지의 효능이 15차이가 난다는 것에서만 보아도 알수 있다.

 


[ 자연산과.재배의 구별법 ]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을 놓고 자연산인지 재배인지 일반인들은 의심을 할수 있다.
그러나  쉽게 자연산과 재배를 구별 할수 있다.

첫째. 도라지.더덕.산나물.약초등 자연산은 모양.색깔.독특한 향부터가 재배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

 

 

 

 


  가.  도라지의 경우 검은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쪽 즉 뇌두가 길다.또한 진한 향이 나며 껍질을 까서 먹으보면 그맛이 진하고 아린맛이  강하여 생으로 씹어 먹기 힘들다.또한 밭 도라지와 달리 뿌리 모양도 자연상태에서 자란것이라 제각기 다르며 켈때 뿌리가 많이 끊긴다.산도라지를 케서 차에 싫고 오노라면 그 도라지 향이 차안에 가득하다
 나. 더덕의 경우 표면이 재배보다 거친것이 많으며 색상이 진한것이 많으며머리 부분의 뇌두가 많으며 집에서 껍질을 까보면  그 더덕 향이 온방에 진동을 하며 먹어 보면 더덕맛이 재배와 비교 되지 않을 만큼 진하다.

다. 산나물의 경우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그 은은한 향이 진하며 재배보다 질기지 않으며 연하다.삶아 건채 로 말렸을 경우도 자연산을 쪼글쪼글한 모양이나 재배는 낙엽처름 넓은것이  쪼글쪼글 함이 덜하다.흔한 취나물을 보더라도 재배한 산나물은 그 향이 거의 없다.

라. 모든 약초 또한 그 향과 맛이 재배와 큰 차이를 나타내는데 이렇게 모든 야생은 그 향이나 맛이 진하다.자연산 도라지나  더덕등을 특히 약으로 달여 드실때는 껍질을 벗기지않는 것이 사포닌 성분을 섭취하기 좋기 때문에 좋다.

산도라지는 작은것도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 하였다면 10-20년씩 되는것이 많다  20년 이상 묵은 산도라지 뿌리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 복용토록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한다.

 

또 자양강장의 작용으로 인해 감퇴되었던 정력이 되살아났다고도 한다 전해지며이 귀한 묶은 뿌리는 음식으로 보다 귀한 약재로 취급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야생의 도라지는 대채로 험한곳의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채취하는데 쉽지 않아 채취도중 뿌리를 다 켈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수십년이상 오래된 산도라지를 먹고 혼수상태가 되어 몇시간 혹은 몇일만에 깨어나는 사람도 있었고 병원에서 온갖 치료법을 써도 낫지 않던 각종질환을 오래 된 산도라지를 먹고 고친 예도 있다.

 

 


산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무려 4-15배이상 더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계통의 증상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산도라지는 거담.항면역.배농등의 작용이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것 일수록 우수하다. 잦은 기침에는 산도라지 오미자  감초.배. 생강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하면 좋다.

비염에는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놓은것 11g을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될때까지 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봄에 부드럽게 올라온 잎과 줄기도 나물로 조리해 먹는다. 어린 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아보면 도라지 뿌리 냄새가 코에와 닿는것을 느낄수 있다.
여린잎이 미식가의 구미를 돋우어 주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도라지 더덕등 야생의 자연산은 갈수록 귀해져 자원의 고갈이 염려되고 있어 처음 산을 타는 이들은 어린것은 케지 않고 보호하는 등 마구 잡이식 채취는 삼가해야 겠다

우리의 산야에 있는 모든 약초와 나물등도 후세에 물려줄 자원이다

자연을 사랑하며 보호하고 키워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흑도라지

자연산 도라지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 도라지와 흑색 도라지가 있는데

흑도라지가 약효가 우수하다고한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