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이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

오토산 2014. 10. 24. 00:11

 

 

이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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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


도로옆에 인접한 농촌
마을의 이장님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도로를 가로질러 논밭에
일하러 가는 마을 사람들이
너무 위험도 하거니와 그놈의 소음 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는지라
마을 이장으로서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며칠을 고민고민 하다가
마을앞 도로가에 눈에 확 띄일 정도로
큼직한 표지판을 설치 해 놓았다.
그러자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것은 물론,
아예 차들이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표지판에는..

시인의 파라다이스 

*
*
*
*
*
*
"나체촌 길목!!!..

차 안에서도 볼 수 있음" 

 

20대 처녀와 70대 노인


오늘 시내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답니다."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사람이 죽어 있더랍니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래서요?"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사람이...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습니까?
20대 처녀겠습니까?"
라고 말을 했다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겠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그중에
맞은편에 앉아 있던
젊은 처녀가
신중한 모습으로

"죽은 사람은

20대 처녑니다."



"왜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 처녀를 쳐다보면서
묻는 것이다.


처녀는
"왜냐~~하면~,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먹었으니
처녀가 죽을 수 밖에.."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