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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록자원봉사단송년의 밤
12.11.18:30 만남의 광장 지하 연회장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의 송년의밤 행사가 있었고 연금공단대경지부장을
비롯한 대구손님들이 4명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되었다.
영상 '봉사단의 발자취'를 보니 그간의 성과도 많았고 감회도 새로웠다.
공직재직중 쌓았던 경헙과 재능을 우리 사회에 나누고 환원함으로서
지역발전과 행복증진에 기여함으로 삶의 보람을 찾아가자는 미션으로
다른봉사단이 할수없는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는 우리는
밴드와 음주가 없는 잔치로 송년행사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웃음과 건강을 선물한 권오진회장은 건강체조와 삼육구게임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서 '사랑으로'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윤태원회원의 문인화해설과 김오현회원의 한시해설이 이어지고
황부원부회장의 '농자천하지대본'을 주제로한 농사메모와 자작시낭송
그리고 '안동역앞에서'노래로 모두의 합창을 이끌어 냈다.
공로상으로 미소상,카페상등 시상이 있었으며
나도 카페상이란 상을 받고나니 더욱 어깨가 무거워 진다.
카페방문을 많이하고 댓글을 많이 달아서 주는 상이란다.
마지막으로 '만남'을 합창하며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동양화에 쓰는 글씨는 우상에서 좌하로 세로쓰기 한것이 많고
서양화에서는 가로쓰기가 많다는 상식을 또 한가지를 배웠다.
술과 밴드가 없이 즐거운 잔치를 치를수있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술과 밴드가 없어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된 봉사단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세상사 한마디
남편이 아내에게 세상에는 귀한 황금.소금.지금이 있다고 알려주니
아내가 남편에게 현금.지금.입금이라고 멧세지로 답장을 하였다.
남편이 어쩔수 없이 방금.조금.입금이라고 답장을 보냈다네요.
세상에 금이 얼마나 많은지 아내에게 주머니만 털렸다고 투덜데네
회장님 인사와 행사를 준비하신 사무국장님
팔아프시지요 ㅋㅋㅋ
거울속에서 훔쳐온 사진
세시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며
퇴직후 처음으로 받아보는 상품
향기가 솔솔 나서 더 좋은선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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