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토산 라오스여행(1 안동에서 메콩강까지)

오토산 2015. 3. 30. 16:01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006

 

안동에서 메콩강까지

3.25.지난 년말부터 계획하였던 라오스여행을 출발하였다.

평화동의 골목회원들을 포함한 3개팀 32명이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다.

 

여행은 예행연습이 없어서 어렵다고 하였는데 출발부터 실수가 시작되었댜.

평화동에서 13:00출발하는차를 우리는 송현오거리에서 타기로 약속하고

 12:30집에서 출발 약국에서 비상약을 사서 오거리까지 가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점심을 먹고 기다리는데 11:50에 조회장님이 전화가 왔다. 12시에 출발하는데

어디에 있느냐 묻는다. 내가 출발시간12시를 13시로 착오하고 있었던것이다.

우리는 급히 여행가방을 들고 뛰어야하는 비상훈련으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비상약은 다음문제이고 일단은 버스를 타야하기에 뛰어가 도착하여 전화하니

같은사람이 더있어 출발시간이 늦어진다는 것 슬퍼해야할지? 반겨야할지?

 

비상훈련으로 시작된 여행은 공항에서 화물탁송을 하고 출국게이트를 나가니

항공사에서 화물을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이야기하니

출국게이트 통과후에 다시 나갈수가 없다고 하였고 항공사에 전화를 하였으며

위험물이 있느냐? 물어 없다고 하니 한참후에 화물이 탁송되었다는 연락왔다.

 

인천에서 19:15출발하여 5시간40분후 라오스의 비엔티엔에 도착하였는데

일행중 한명이 장모상을 당하여 서둘러 귀국을 하여야 하는 일이 발생되었다.

급하게 수속을 취하여 우리가 타고갔던 비행기로 다시 귀국을 할수있었다.

그 비행기 놓치면 태국을 경유하던지 3일후에 귀국한다는데 정말 잘되었다.

이런것을 두고 불행중 다행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할지???

 

전남 장성출신의 김재왕가이드를 만나 우리일행은 메콩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 여장을 풀면서 바쁘게 지낸 하루를 끝내고 현지인가이드 '잉카'와

"싸바이더(안녕하세요), 꼼차이너(감사)"를 노래할 라오스여행을 시작한다.

  

라오스는 인구 7백만의 '라오인민공화국'이라 불리어지는 나라이며

공산주의 국가로 국기에 별이 없으며 국민소득이 12백만불인 국가로

2011년부터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였고 "관광을 하려면 태국을

역사를 보려면 미얀마로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를"이라는 말과 같이

순박한 인심과 자연을 찾아 6~70대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주)고려여행사와 함께할 4박6일이 즐거운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며

라오스여행에서 보고 느낀부분을 수회에 걸쳐서 소개드리고자 하며

이 내용은 내가 보고, 듣고, 느낀것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사 한마디

하늘에는 울타리가 없고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

세사람이 같이 가면 필히 배울것이 있다고 하고

세살난 손자에게도 배울것이 있다고 한다

오늘도 여행을 통하여 우리가 접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문화를 배워가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내려 한다.

비엔타인 공항 입국장에 삼성의 로고가???

메콩강변의 리버싸이드 호텔 

 강건너 보이는곳이 태국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