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토산 라오스여행(2 왓 시사깻&호파깨우 사원)

오토산 2015. 3. 30. 18:51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007

 

왓 시사깻 & 호파깨우 사원

비엔티엔은 라오스의 수도로 라오영주의 영지로 도시가 건설되어 천년동안

베트남인,버마인,시암인,크메르인등 다양한 민족에 통치당하고 파괴되어 오다 

라오스 수도가 되면서 명칭을 바꾸었고 19세기말 프랑스보호령이 되면서

인도차이나의 대표도시중의 하나로 주목 받아왔고 1960년 월남전때 CIA요원과

러시아스파이들이 암약하여 활동하던곳이었고 2009 동남아시아게임을 개최함

현재인구는 65천명이며 50만명을 수용할수있는 중국이주단지가 조성중이다. 

 

왓 시사깻은 1818년 아누봉왕(차오아누)시대 건립한 비엔타엔에서 가장 오랜

사원으로 회랑 내부벽에 조그만 벽감있어 은과 도기로 만든 불상이 2천여개 있고

벽감아래 선반에는 300여개의 불상들이 모셔져 있고 크매르양식의 불상도 있어

6천8백여 불상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호파깨우는 왓시사깻 맞은편에 있고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은

왕실사원으로 요즘 국립박물관으로 사용중이나 보수중에 있었고 에메랄드불상은

태국 왕실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라오스는 소승불교로 스님을 숭배하며 사원내부에서는 모자를벗고 신발도 벗고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수행사실을 평가하여 자격을 준다고 한다.

 

 메콩강의 물고기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사원 내.외부에 설치 신성시 하고 있고

 4.13.부터 물축제를 하며 불상을 씻어주는 행사가 있다고 한다.

 

사원에는 납골묘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개인별로 설치한 사람들도 있었으며

빈부의 격차에 따라 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세상사 한마디

눈의 아름다움은 잘 쌓이는데 있고

구름이 아름다움은 머물지 않는데 있으며

달의 아름다움은 둥글었다 이지러졌다하는데 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흰눈을 닮아 내면을 밝히고

구름을 닮아 삶의 애증과 집착을 벗어 존재의 가벼움을 누리며

달을 닮아 재움과 비움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데 있다.

 

차넘버를 부르면 욕을한다고  하지는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