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국내최초의 디지털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오토산 2015. 8. 20. 22:42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473

 

 

국내최초의 디지털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디지털박물관으로 미국에 "뉴지엄(NEWSIUM)", 일본에 "시구레덴(時雨殿)전시관"

한국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있다.

 

안동시에서  2004.1.옛 법원과 검찰청부지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공원을 조성

하고 문화공원내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2007.9.1.개관하였다.

 

이곳의 맛자랑멋자랑 코너에 커다란 책장을 한장씩 넘겨가며 우리의 전통음식과

복식에 대한 재미있는이야기를 읽어 보는곳이고 옛사람들은 달걀불을 강물에 띄우며

놀았다고 하며 월령교 달걀불놀이 코너에서 떠다니는 달걀불을 다섯개의 복주머니로

몰고가면 본인이 바라는 일이 이루어 진다고도 한다.

 

전통건축 핵심 콘텐츠전시관에는 하회마을과 느티나무 코너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대형 영상으로 하회마을의 전통건축과 더불어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수 있고

나도 도편수 코너에서는 봉정사 주요건축양식을 증감현실과 융합하여 건축부재별로

조합하여 직접 만들어 볼수 있고

 

퇴계선생과 함께하는 도산서원 코너는 3면의 벽에 도산서원의 영상을 투영하여

입체감을 부여 전시콘텐츠로 도산서원 다양한면을 체험할수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친구들과 모여 장원급제놀이를 할수있으며 윤목을 던져 나오는 숫자만큼 앞으로

가면서 퀴즈를 풀어보는 체험 코너도 있다.

 

사이버안동읍성 코너에서는 안동의 옛 지도를 옮겨다니며 7층전탑과 봉정사에

관한 문제를 맞혀가면서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수 있으며

옛 이야기 톡톡코너, 가상유물체험관, 봉제사접빈객 코너, 장판각과 목판체험코너,

하회탈춤UCC코너, 콘텐츠기획전코너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는 시설을 갖췄다.

 

 도착시간이 늦어서 여섯시전에 구경을 마치고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들르기로 하고

 오늘 관람을 마쳤으며 휴일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대부분 개판 5분전은 개들이 모여 먹이를 서로 먹으려 싸우는 광경으로 알고 있으나

한국전쟁당시 피난민들이 낙동강 이남지역으로 모여들어 피난민무료급식소에는

굶주려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밥을 얻어 먹기 위해 아수라장이었고  이곳에서

밥솥뚜껑(널빤지)을 열기전 "개판오분전(開板五分前)"을 외쳐 배식을 알렸으며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가슴아픈 사연에서 '개판오분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먹이싸움이든 전쟁아픔이든 요즘의 정치판이 "개판 5분전"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