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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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

 

 

8월13일 저녁 강변트래킹을 하다가 안동예술의전당앞 강변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매주토요일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를 구경할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안동섹소폰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6~9월중 매주토요일 20:00 공연을 한다고 한다.

 

강바람이 머리를 식혀주고 섹소폰 소리가 가슴을 울려주는 힐링공간으로

40℃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시키며

가족이나 연인사이에 아름다운 추억도 쌓을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한여름밤 강변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섹소폰 음악에 취해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힐링공간이 '강바람음악회'가 아닐까 싶다.

 

시민들의 힐링을 위하여 수고를 하여주시는 섹소폰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관람하지 못하고 장소를 떠난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오늘도 강변에서 더위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세상사 한마디

풀밭에서 풀향기를 느끼고

꽃밭에서 꽃향기를 느끼면서

내가 풀이되고 꽃이 되듯이

어디서든 행복을 느끼면

그것이 행복한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