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578

명함의 유래(우받세/취람)

명함(名銜-名啣)의 어원(語源) 가로 9센티 세로 5센티의 종이쪽, 그 사전적 의미는 적혀 있다. 명함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또 상황에 따라 누구나 명함을 가질 수 있지만 봉건시대는 어림없는 일이었다. 당시의 보통 사람들이 명함을 가졌다간 당장 잡혀가 곤장을 맞았다. 한사람의 현재 위치와 삶을 표현하는 물건 중 하나로 가장 똑똑하게 축약된 것이 명함이다. 연말이라 모두가 서랍정리를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소중한 인연(因緣)은 다시 통에 담고 덜 소중한 인연은 노랑 고무줄에 묶어 서랍 깊숙이 유배를 보내고 스쳐간 인연이나 존재감 없는 것과 어쩔 수 없어서 받은 것은 휴지통으로 간다. 이때 재미있는 것은 지위와 명예가 성공한 사람일수록 명함 내용이 간결하다는 사실이다. 여러 정보가 주절주절 나열되고 사진,..

일반상식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