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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벚꽃거리를 다녀와서

낙동강변 벚꽃거리를 다녀와서 2017년 롯데월드타워와 서울스카이가 개장하였던 4월 3일 12:00중구동복합문화공간에 있는 옥정뜰에서 점심약속이 있어시내버스로 안동약국에 내려서 음식의 거리를 거쳐 옥정뜰로 갔다. 안동약국앞의 가로수분이 파란옷으로 치장을 하여 봄을 알렸고중소기업은행옆 화분에도 노란꽃들이 봄을이 왔음을 알렸으며신한은행앞을 거쳐 음식의 거리를 지나 웅부공원쪽으로 걸었다. 음식의 거리는 한미약국에서 새마을금고, 웅부공원을 거쳐 안동의료원까지 거리로 야간조명이 시설되어 있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시기에는 길거리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야시장이 시끌벅적하게 열렸으며 안동시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옛 동료 네명이 만나서 옥정뜰에서 점심을 맛 있게 먹고  미드..

나들이 2025.04.03

반가운사람들이 영양 남자현역사공원을 다녀와서

반가운사람들이 영양 남자현역사공원을 다녀와서 2005년 GS가 LG계열에서 분리되었다고 전하는 3월 31일반가운사람들이 영덕으로 동해안나들이를 하였다가돌아오는길에 신촌에서 석보를 거쳐 지경리에 조성중에 있는남자현역사공원을 돌아보았다. 남자현(南慈賢 1872~1933)지사(志士)는 여성운동의 선구자로서 1872년 석보면 지경리 통정대부 정한공(珽漢公)의 셋째 딸로 태어나 부모님 슬하에서 한학을 공부하며 성장하여 1891년 답곡리 거주 의성김씨 金永周와 결혼, 부군이 의병으로 활동하다가1896년 진보지역전투에서 전사하자 민족계몽운동에 참여하였으며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유복자인 김성삼을 대리고 만주로 들어가서여성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여성계몽운동에 앞장 서 왔다. 1927년 길림 안창호연설장에서 47명..

국내여행 2025.03.31

반가운사람들이 동해안을 다녀와서

반가운사람들이 동해안을 다녀와서 1889년 파리의 에펠탑이 준공되었다는 3월 31일 11:00 반가운사람들 여덟명이 만나서 오래전에 예약이 되었던 영덕으로 동해안나들이를 하였다. 남순환로를 지나니 화마의 흔적들이 보였으며 신덕, 금소, 고곡을 지나는 도로변은 검은 옷으로 갈아 입었고동안동IC에서 영덕 IC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산들은곳곳이 검은 잿빛으로 변해버렸다. 영덕에서 하저리 대흥호 팬션으로 가는 길에도 군데군데화마의 흔적이 보이기는 하였으나 하저리 해변은 무사하였다.대흥호 횟집에서 대게를 먹고 게장에 밥을 비벼 먹으며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국도로 영덕에서 신촌약수터로 오는 길에서 만난 도로변은마을(주택)을 태우며 하천과 과수원을 지나간 화마의 상처는 처참하기가 그지 없었으며 ..

국내여행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