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오는 날 청송나들이를 1395년 한양천도후 경복궁을 완공하였다는 11월 27일 아침부터 첫 눈이 내리더니 개었다 흐렸다는 반복하였다.서울에는 117년만에 11월에 내린 눈으로는 가장 많다 하고전국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였다고 한다. 11:00 삼성아파트앞에서 반가운사람들 6명이 모여서소나무식당에 전화를 하였더니 눈이 오지 않는다고 하여당초 계획대로 청송 달기약수탕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시내를 출발하여 동안동IC를 통과할때까지 곳곳에 흰눈이 쌓인 것을 볼 수 있었으나청송 IC를 내리니 눈이 온 흔적을 볼 수가 없었다. 사과 홍보물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는 청송시내를 거쳐달기약수탕으로 가서 천탕에서 약수를 한 바가지마시고소나무 식당에서 닭불고기로 사과막걸리를 한 잔 나누고궁중백숙을 맛 있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