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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모랫골뒷산 나들이를

화창한 봄날 모랫골뒷산 나들이를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을 하였다고 전하는 3월 29일 08:00의성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휩쓸며 곳곳에서 전국민들이 사랑하며 아껴오던 문화재를 훼손시키고자손대대로 수백년을 지켜오던 지연부락을 폐허지로 만들면서일주일간 앞을 분간할 수 없는 매캐한 연무를 발생시켜오다가 어제 주불이 진화되면서 오늘은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오늘아침 모랫골을 거쳐서 마무골을 돌아오는 산책을 나섰더니2주공옆에는 육영수여사가 생각나는 목련이 만발하였고그 옆에는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서 봄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송현오거리를 지나서 모랫골로 가는 길에는 매화가 만발하였다.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꽃으로 눈속에 피어나서 설중매(雪中梅), 늦은 봄에 피어나는 옥매(玉梅..

나들이 2025.03.29

안동태사묘가 있는 고려의(義)길 나들이를

안동태사묘가 있는 고려의(義)길 나들이를 1982년 프로야구 KBO리그가 춟범하였던 3월 27일 12:00안동회관에서 양현회(養賢會)모임이 있어서 고려의(義)길로태사묘와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웅부공원,. 문화공원 뒷길을 걸었다. 3월 22일 의성 안평에서 발화된 산불은 천년고찰 고운사를 전소시키고의성 옥산에서 안동 길안으로 확대되면서 계명산휴양림과 지례예술촌 등에 피해를 입혔으나 다행히 만휴정은 방염포로 보호를 할 수 있었다.또 청송으로 가서 송소고택과 주왕산국립공원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빠른속도로 영양과 영덕지역까지 진출하면서 괴물산불로 변하여 도깨비처럼 돌아 다니며 사상 최악의 산불이 되었다. 산불로 인해 경북북부지역을 통과하는 중앙선철로와중앙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도 통제를 하기도 하면서화마가 쓸..

나들이 2025.03.27

유안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다녀와서

유안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다녀와서 1938년 삼성그룹의 시초였던 삼성상회가 설립되었던 3월 22일점심을 먹고 지관서가 뒷펀 유안갤러리에서 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사진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시회는 이중호, 황대영, 김용구, 권오규, 서부훈 다섯마음 회원님들이새하얀 설국(雪國)을 담을 설레임으로 떠났던 북해도여행에서  같은 겨울풍경을 각자의 시선에서 6일동안 셔터를 누르며 서로의 같음과 다름을 새삼 깨달았다면서이번 여행을 통하여 얻은 사진과 함께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스함을 느꼈던 기억들을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하며전시회는 2025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갤러리에서 작가님들이 담아오신 사진들을 보면서 눈이 쌓인 북해도의 설경에서 한장의 작품을 전하기 위해눈..

문화행사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