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대학에서 강진 백련사를 다녀와서 영랑생가를 출발한 우리는 14:40 백련사에 도착을 하여서 관광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일주문을 지나동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백련사를 답사하였다. 만덕산 백련사(萬德山 白蓮寺)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가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가1211년(고려희종 7)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중창하여 백련결사로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게 되었고 백련결사로 120년간 8분의 국사(원묘,정명, 원환, 진정, 원조, 원혜, 진감, 목암)를 배출하였고조선시대에도 청허 휴정선사의 의발을 전수받은 8명의 종사(소요,해운, 취여, 화악, 설봉, 송파, 정암, 연마대사)를 배출하여 왔으며 다산 정약용(1762~1836)선생이 유배와서 아암 혜장국시(1772~1811)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