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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족의 성지 동파만신원을 다녀와서
印象 麗江에서 실경뮤지컬을 관람한후 우리는 東巴萬神園을 찾았다.
동파만신원은 나시족의 성지로 나시족은하늘신,땅신등 2,400여신을 모시며
이 곳에서 매년 춘절에 7박8일과 칠석에 2박4일간의 성대한 제사행사로
옥룡설산을 향하여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나시족은 상형문자를 개발하여 사용하여 왔고 이곳에도 각종의 상형문자를
표시하고 있었으며 지금도 간판등 글씨 아래 자기들만의 문자로 표시를 하고
조상들의 문자발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보존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었다.
입구와 지존삼성신당 앞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북과 꽹가리를
치고 있었으며 12지신상이 표시된곳도 볼수있었다.
나시족은 "여자가 능력이 있으면 남자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다"는
풍습이 전하는 모계혈족이란 말을 들으며 나시족의 남자들은 우리들 보다
편하게 느끼며 살까?? 남자로서 불행하다고 생각할까?? 궁금하였다.
나시족은 재산을 타인들에게 나눠주지 않기위해 사촌이내로 결혼을 하며
개구리를 숭상하고 개구리형상의 복장을 즐겨 입는다고 하며
설산을 향해 모든 어려움을 기도하며 살았다고 한다.
동파만신원 관광을 마치며 우리 한글을 창제하신 선조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많이 홍보하고 세계화에도 노력하는것이 우리의 할일이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여강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보이차 쑈핑을 가서
보이차만 여섯잔을 얻어먹고 나오니 뒤퉁수가 가려운것 같았다.
여강가이드가 점심으로 별미인 야크샤브샤브를 대접하였는데 음식을 많이
남겨서 미안하다며 저녁을 여강시내에서 특별식을 준비하였다는데
역시 많이 남았다. 한국사람들의 량이 적어서인지??
중국의 음식의 량이 많아사인지?? 모르지만 가이드의 성의는 감사하나
내일 아침은 또 도시락이다.
세상사 한마디
러시아에서는 휘파람을 불면 재물이 날아가고
문지방을 두고 인사를 하면 둘사이 거리를 둔다는 풍습이 있으며
공연장에서 공연에 불만이 있을때 휘파람을 불며 비난하기도 한다.
우리 어릴때는 집안에서 휘파람을 불면 뱀이 들어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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