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삼국성지 무후사 탐방

오토산 2017. 2. 22. 01:05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ㅇ낳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276

 

삼국성지 무후사 탐방

 

 

4일차(2.16) 05:30 모님콜, 06:00 호텔키반납 06:30 호텔출발 여강공항으로

아침은 빵4조각에 사과와 계란 1개씩으로 때우고 호텔을 나서서 공항행중

임원철 가이드는 좀 더 도와드리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작별인사를 하여

그 간의 여행에서 쌓인 불만이 모두 사라지고 08:45 성도행 비행기 탑승

성도공항에서 짐을 찾고나니 10:50분 점심을 먹고   무후사 관광을 한다.

 

武候祠는 삼국시대의 전략가 제갈공명을 기리기 위하여 7세기경 건립한

사당으로 무후라는 이름은 제갈량의 시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명대말기 戰火로 소실되었다가 청나라 4대황제 강희 11년에 중건하면서

君臣合廟 형식을 갖추어 임군과 신하가 함께 모셔진 유일한곳이라 한다.

 

후한의 호족출신 조조가 황위를 찬탈하여 황제 노릇하였고 아들 조비에게

황위를 물려주고 220년 조비가 魏(위)나라를 세우자 황실 먼 친척인 유비가

蜀(촉)나라를 세우고 호족출신 손권도 吳(오)나라를 세워 222년

삼국시대(북위,서촉,남오)가 됨

 

약60년에 걸친 치열한 싸움을 벌여 三國志演義의 소설이 되기도 하였고
조조가 조비에게 사마의(중달) 기용을 하되 중요한 직책 주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음에도 조비는 사마의를 중용하였고 조조가 죽은 뒤 사마의는

조비를 황제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고 263년 위나라가 서쪽 촉나라를

멸망시키고 2년후 신하인 사마염(무제:사마의의 손자))이 황제자리를

빼았아 晋나라를 세우고 그 아들이 오나라를 멸망시켜 중국은 280년

다시 통일을 하였다고 한다.

 

대문, 이문, 유비전, 제갈량전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입구에는

삼국시대의 명장들을 모두 만날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며

서쪽의 유비묘는 둘레가 180m, 높이가 12m라 하며

삼의묘에는 유비.관우.장비가 모셔져 있었고 함께 도원결의를  하였던

복숭아 밭도 있었고 앞에는 청룡.백호가 있었으며 옆부분에는

희신방이라는 묘지석이 있어 표지석앞에서 모두들 사진찍기가 바빴다.

우리는 종각 옆에 있는 문을 나와 금리거리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AI는 최근 닭과 오리가 감염되었다고 파동을 일으킨

전염성 호흡기 질환 조류인플레인자를 뜻하기도 하고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 지고 가공된 지식인

인공지능(알파고)을 일컬을때도 AI라고 쓰기도 한단다.

 

 

 

 

 

 

 

 

 

명나라의 명칭인 明을 쓸수없어 日을 目으로 표시하였다고 한다.

 

 

 

 

 

 

 

 

유비의 묘 180m를 한바퀴 돌면서 기운을 받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