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실경뮤지컬 인상여강쑈를 관람하고

오토산 2017. 2. 20. 03:00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272

 

실경뮤지컬 인상여강쑈를 관람하고

 

 

삼일차(2,15) 인상공연장옆의 야크고기 샤브샤브로 점심을 먹은후 입장을 하니

싸락눈을 뿌리는 날씨라서 공연을 긑까지 볼수있을가하는 걱정도 하였으나

마칠때까지 눈은 내리지 않고 무사히 실경뮤지컬 印象麗江쑈를 관람하였다.

 

실경뮤지컬 인상여강쑈는 장예모감독이 연출한 해발 3.100m 고지대에서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수민족의 대 서사극으로

500명의 소수민족이 출연하여 70여분 동안 공연하는 뮤지컬이고

일일 4회 공연으로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즐기고 있다고 한다.

 

옥룡산을 배경으로 공연장을 만들어 옥룡설산쪽에서 공연을 하고

관객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빨간 모자를 쓰고 옥룔설산을 향하여

 공연을 볼수있도록 공연장과 관람석이 배치되어있어서 

거대한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을 볼수있었다

 

소림사 뒷산 송산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야간에 관람석 앞의 무대는 좁은공간이었는데 뒷편 송산 전체가

무대가 되어 야간 조명을 통한 효과를 더하여 전면의 곳곳에서

조명과 함께 출연진이 나타나 눈이 따라다니기가 바쁜 스릴을

느끼면서 실경뮤지컬을 본적이 있었다.

 

오늘 공연은 그때 보다는 스릴은 적었지만 수십필의 말이 함께 출연하고

많은 출연진과 관람석 계단실을 오르내리며 열심히 무대공연을 지시하는

연출자의 모습을 보면서 출연진과 감독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오늘 공연에서도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모든 출연진과 관광객이

 함께 설산을 향하여 기도하면서 마무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열정을 보여주신 출연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는 관람을 마치고 동파만신원 으로 갔다.

 

세상사 한마디

이슬람국가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공개적으로 접촉하면 안됀다고 하며

지난해 아이돌그룹이 히잡을 쓴 여성 3명을 무대로 불러

손을 잡고 포옹을 하며 이마에 키스를 한 행동으로

이슬람권 전체의 분노를 산적도 있었다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 상대의 머리를 만지면 안됀다고 하며

머리카락을 자를때(이발)도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하며

정수리에는 '관'이라는 수호 정령이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한다

  

 

붉은모자를 관객들에서 지급하였다가 나올때 회수하고 있었다

 

 

 

 

 

 

 

 

 

 

 

 

 

 

 

 

 

 

 

 

 

 

 

 

 

관람석 통로를 오르내리며 무대를 지휘하는 흰모자, 검은 안경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