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안동 평생학습 복지 어울림마당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및 안동시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17 행복안동 평생학습 복지 어울림마당>이
5월 27∼28일 이틀 동안 안동탈춤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배우는 사람(人), 나누는 사람(人)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유아,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잔치이다.
안동시내 평생학습과 복지 어울림마당을 가르치는 100여 기관이
동원, 100여 개소에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거나 놀이를 펼친다.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은 자신들이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곳을 방문, 직접 체험을 해서 배운다.
예를 들면 떡매치기, 한지공예, 나만의 목각인형 만들기, 천연비누,
손수건 자연 염색, 수상레저, 승마 등의 체험을 하는 등 수 백
가지이다.
또 전문인 강사한테 스튜어디스, 만화가, 마술사, 드론 조정사
등을 배우거나 다문화 전통 물품체험 및 소품 만들기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 가족이 직접
자기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서 그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도 재미가 솔솔하다.
미세먼지도 날지않고 깨끗한 넓은 광장에서 어린이,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곳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뛰어 노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안동시는 이 행사에 총 예산 1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탈춤공원 어울림마당에는 만국기가 펄럭인다.
어울림마당 유인물.
나와 함께 일본어를 같이 배우는 수강생.
자원봉사하고 있는 사사끼 세이코(佐佐木聖子) 일본어 선생(오른쪽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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