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 한국국학진흥원 현판전시실 관람을

오토산 2017. 10. 13. 14:15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852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 한국국학진흥원 현판전시실탐방을

 

 

유교박물관에서 예 선인들의 생활상과 목판인쇄술의 유래와 발달과정을 돌아보고

2012.11. 한국국학진흥원내에 개관한 현판전문전시공간인 현판전시을 찾았다.

 

국학진흥원은 훼손, 도난으로 멸실 위기애 있는 민간소장 기록관련 문화유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수집.연구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창조적계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5년 문화체육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였고

유교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있고 세계적인 유교문화 보고인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유교문화에 대한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국학전반으로

관심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국학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판전시실'한국의 편액'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과 만난 명필, 명필과 만난 현판'이란 주제로 정비돼 있었고

 현판글씨는 다양한 형태로 인간과 사물 관계를 설명하고 도덕의 발현으로 보든

 개성의 표현으로 보든 한시대의 미감과 정신이 녹아있다.

 

현판은 조형예술의 가치와 의미도 지니고 당시의 필법을 연구하는데 자료가 되며

건물의 기능과 의미도 내포하고 있으며 형태나 색체, 외적인 표현은 서예작품과

또 다른 응결성이 농축된 동양의 전통적 감각과 통찰, 문자의 예술미와 철학성을

 보여준다.

 

현판전시실에서 시대별 특징과 재질, 색상, 글씨체, 쓴사람들의 확약상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해설사님께 설명을 듣으며 전시실을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한후 '판소리 한마당' 배워볼 계획이다. 

 

세상사 한마디

어느날 강변을 트래킹하던 아지매가 아저씨를 앞질러 갔다.

아저씨는 남자의 자존심에 질수 없다며 아지매를 쫒았고

아지매는 쫒아오는 아저씨가 겁이 나서 달아나면서

한참을 자나서 둘다 지쳐서 퍼져버렸다.

운동은 경기가 아니므로 힘에 알맞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