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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식 함양 연수에서 레크레이션 시간을
현판전시실을 관람하고 저녁식사후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조동언 소리꾼이 판소리를 하여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판소리도 한마디씩 배워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판소리에는 말로서 표현하는 '아니리'와 '창'이 있고
이 두가지를 합하면 동양에서는 '창극'이되고 서양에서는 '오페라'가 되며
여기에 백댄서격인 '발림(너름새)'과 '추임새'가 합하여져 한판놀음을 벌이는 것을
'판소리'라고 알기쉽게 설명을 하면서
판소리는 빠른말과 한자말, 사투리가 많아 알아 듣기가 힘들다면서
서불진언, 언물진의 (書不盡言, 言不盡意)의 한자어를 설명을 하면서
글로써는 말을 다 표현하지 못하고, 말로써는 그 뜻을 다 나타내지 못하므로
몸짓, 손짓과 음성의 높낮이등으로 표현을 하면서 의사를 전달하고
반복가사는 한번은 여자처럼 보드랍게 한번은 남자처럼 거세게 부른다고 한다.
視而不見 聽而不聞을 설명하면서 시청과 견문의 관계를 설명하고
춘향가에서 '잇속을 보자'는 말은 마음을 보자는 표현이며
宮자는 임금이 사는 궁궐과 여자의 자궁에만 쓰여져 왔는데
요즘은 아무곳에서나 쓰여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판소리 따라배우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보니
두시간이 어느사이 흘렀너지도 모르게 지나버렸다.
손짓, 몸짓과 목소리로 배워본 판소리가 익어서
내일은 모두가 소리꾼이 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열강을 하여주신 강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연수를 마치고
내일은 농암종택과 청암정을 찾아가는 현장체험이 있으나
다른 모임이 있어서 이번 연수는 마치게 되었다.
함께 하여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바다의 수많은 물고기중에 상어는 부레가 없다고 한다.
멈추면 가라앉으므로 죽지 않기위해 태어나면서부터
쉬지 않고 움직여 몇년뒤에는 바다의 무법자가 된다.
오늘도 건강을 찾아서 눕지말고 움직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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