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프란치스코 안동병원에서 병환으로 별세 (1).
안동리더스포럼(Andong Leader's Forum) 최준걸
(세례명: 프란치스코)회장이 10월 24일 새벽 3시 경
안동병원에서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10월 26일 오전 11시이며 장례미사는 이날 오전 9시.
장지는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가족묘원.
최 프란치스코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5시 안동병원에서
공한영(고스마) 안동정상동성당 주임신부로부터 가족,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례식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 오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늘나라로 거처(居處)를 옮겼다.
최 프란치스코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들은 친척, 친구, 지인
등 최준걸 회장을 아는 사람들은 한걸음에 장례식장으로
달려와 애도(哀悼)를 표시하는가 하면 각계 각층에서
조화(弔花)를 보내오기도 했다.
최 회장의 동생들과 관련된 사업체를 비롯하여 사위들이
다니는 회사, 동기회 등지에서 70여개의 조화가 들어와서
그 동안 얼마나 멋있는 삶을 살았는지 확실하게 보여주고있다.
안동리더스포럼, 안동고 제9회 전국총동기회, 안동지구동기회,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김재왕 경북도의사회장, 윤병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 천주교 정상동성당,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전북 고창고 웅지회, 성균관대학교 성구회
등지에서, 또 대명라이프웨이는 생화를 보내오기도 했다.
문상객들도 3일동안 수백명 다녀 갔는데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 김길자. 지길순 역대 리더스포럼 회장들,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임대용 전 대사, 민홍기
안동교구청 사무국장, 이두환 전 안동시의회 의장,
김재왕 경북도의사회장, 김수한 안동고 제9회 총동기회장과
김영식 사무국장, 이덕필 안동고 9회 안동지구회장과 김영중 사무국장,
임봉규 전 안동고 9회 부산회장, 오창해 전 마산MBC 아나실장
남재락 전 농협지부장, 송병직 건축가, 이원환 전 지점장 등 많은
문상객이 다녀갔으며 장례식장에 오지 못하고 부의금을 보내온
친구는 권원오(전 재경안동향우회장), 김황평(전 안동고 비마장학회장),
안부(전 서울지구동기회장) 등 수십명에 이르고 있다.
친구들은 장례식장에서 먼저 떠난 최 회장의 추억담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밤이 새도록 소주잔을 기울렸다.
조화(弔花)가 약 70여 개 들어왔다.
고 최준걸(프란치스코)회장.
천주교인들이 최 프란치스코를 위해 미사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의 두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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