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숫자로 표현한 남.여 넋두리

오토산 2017. 11. 4. 22:32

누가 보내줘서 보고 겁나게 웃었슴다

 

숫자로 표현한 어느 남편의 넋두리

 

1 어나서

2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3 0년이 지났다.

4 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ᆢ

5 랫동안 같이 살게 될줄이야.

6 신이 고달퍼도 할수없지.

7 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쫒을 수도 없고,

8 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모습...

9 천을 헤메는 귀신은 이런 사람 안 잡아가는지?

10 년 감수할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온지도 어느새 3년.

11 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여자는 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12 걸고 밥상차려오라고하구 .때리구-----

13 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일년이면 365일이다.

14 리 이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수도 없고,

15 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신세..

16 일동안 내공을 쌓고 이여자에게 덤비면 이길수 있을까?

17 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넘이 바로 나로구나.

18 이내신세는 왜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러내린다...

 

?마누라버젼ⓥ**

 

1 어 나서

2 런 문디자슥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어언

30 년이 지났다

4 랑한단말에 그날에 자빠지지만 않았음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 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 신이 멀쩡하면 모하나..누가 토끼띠 아니랄까봐..

7 분만 넘어가두 원이 없겠네...

8 팔한 옆집남편보며 한숨만 나오고..휴~

9 천을 헤매는 처녀귀신도 안물어갈 화상아~~

10 년만 젊었어두 아침밥상이 틀려질것을..

11 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저 물건은 살아날 기미가 없네..

12 걸고 밥안차려줘두 지가 알아서 잘두쳐묵네

13 일의 금요일날 저건 안없어지나..?

14 리 갖다 버릴수도 없고

15 야 밝은 둥근달을 바라보며 허벅지만 푹푹 찌르는 이내 신세여ᆢᆢ^^

 

ㅎㅎㅎㅎㅎㅎㅎㅎ

 

 

^^ 잠깐 웃어봐요. ^^

(굿)(굿)(굿)(굿)(굿)(굿)(굿)(굿)(굿)(굿)

 

 

()벙어리 아줌마()

 

동네에 벙어리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이웃집에 불이 났어요.

불이 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그래서 이웃집 아저씨 한테 쫓아가서 자기 윗옷을 훌러덩 벗고

가슴 한가운데 메직펜 으로 사람 인(人)자를 썼어...그러니까

가슴꼭지하고 사람 인(人)자 하면 불 화( 火 )자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불이 났어?

어디에 불이 났어?

이 아줌마 이번엔

아랫도리를 훌러덩 벗고 사타구니를 보여주자

 눈치빠른 아저씨 아~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났어?

 

그래, 얼마나 탔어? 하자 이 아주머니

아저씨 바지를 확 벗기고는 거시기(?!!)를 확~~ 움켜잡았다(뽀뽀)

 

그러자 아저씨‥..

아~ 기둥만 남고 다 타버렸어?

(크크)ㅋㅋㅎㅎㅎㅎ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숮자로 표현한 남편과 마누라의 넋두리  (0) 2017.11.24
실패와 포기(낙여)  (0) 2017.11.17
姦夫逃走와 呂家之呂字 (낙여)  (0) 2017.10.01
한번 웃고 갑시다  (0) 2017.09.21
너무 웃긴 거지들(낙여)  (0)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