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어느낙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장님이 마을 앰프를 통하여 방송을 한다.
"우리섬에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육지에서
산부인과의사로 40여년을 근무하신 명의분이
우리섬에 사시는 분들을 위하여 특별진료를
하러 오십니다. 여성여러분께서는 거기를
잘씻의시고 10시까지 어촌계사무실로 오샴"
방송을 들은 아줌씨 부억에 가니 물이안나오네
급한 나머지 숭늉물로 거기를 씻고 오셨네요.
차례가 되어서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고개만 갸우뚱거리며 말이없네
아줌씨 "무슨병이라도 생겼습니까 ?"
의사분 "아니요." 갸우뚱
아줌씨 "죽기라도 하는거예요 ? "
의사분 "아니요" 갸우뚱
아줌씨 "속시원하게 말좀하소"
의사분 "내가요 산부인과의사를 40년을 하면서
여자 거기를 하도 봐와서요. 크기와 생김새만
보면요. 등급이 다나오고 남자거시기를 얼마나
괴롭히는지까지 다아는데요. 오늘 새로운 사실을
또하나 발견했네요"
아줌씨 "뭔데요"
의사분 "밥은 입으로 먹고 거기로는 거시기만 먹는
걸로 아는데요 거기로 밥을 먹는것은 처음봤어요"
ㅋ ㅋ ㅋ.....'거기에 밥풀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