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개도 웃었다.

오토산 2012. 1. 16. 10:38

 

 

 
 
                        

 
개도 웃었다..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하고 있었다.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같아.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순 으로
 
 
정열 되어 있거든 ..."

 
 
 
그러자 번째 의사가 말했다.
 
" 회계사가 제일 쉬운 같아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일련번호가 매겨 있거든 ...."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의사의 얘기를 듣고있던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뒤집어 헤쳐 놓으면 ""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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