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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전 독송반 종강 모임을

오토산 2018. 12. 21. 01:27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795




2018 경전독송반 종강모임



12월 20일 오늘은 고전의 이해와 경전독송반 회원 23명이 모여 종강하면서

당북동 천하회센터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전독송반은 도립안동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19~21시)에 모여서

서남교 선생님의 지도로 고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독송을 연습하여 오다가 

 리모델링공사로 인해 근래에는 안동농협 2층 소회의실로 장소를 옮겨서

강의를 하여 왔으며


권순협 조합장님이 경(敬)의 농업을 실천하는 농협사무실에서

저녁에 경전을 읽는 소리를 들을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60대, 70대, 80대가 함께 어울려 고전을 이해하면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익히며 전국에서 시행하는 유림대회에 출전을 하여 수상도 하였고

불교방송에서 '선비가 절로 가다'라는 프로그로그램에 출연도 하였다.


오늘은  한해의 강의를 마치면서 그 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서남교 선생님은 강의를 시작할 때 부담을 느꼈으나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고 

김주태 선생님은 기해년 황금돼지와 함께 더욱 발전을 하라고 격려를 하였고

김회동 회장님은 여러대회에서 수상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강일호 사무총장님은 일년간의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공개하기도 하였다.


마무리 시간에는

 회장님의 건강을 위하여, 사무총장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김회동 회장님의 열정에 감사를, 홍일점 김필자 회원님에게 감사를,

우리 모두를 위하여 등 다섰차례의 건배와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를 하였다.


황금돼지의 새해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는 강의가 되기를 바라면서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괴로움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오고

행복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느끼며

혼자 있을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펴보고

여럿이 있을때는 자기 입의 말을 살피라 한다.

오늘도 행복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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