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대학에서 대구수목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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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경대학에서 대구수목원을 다녀와서

남평문씨세거지를 나와서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수목원을 찾았더니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오르내리고 있었다.

데구수목원은 74천여평의 부지에 1986~1990까지 대구시민들의 생활쓰레기

410만톤을 매립한 장소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해 1996~7 건설잔토를

6~7m로 복토하여 2002년 수목원을 조성하여 생태복원을 한 우수사례로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ㅇ이 생각나게 하는 곳으로 전국의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조금을 오르니 10.28~11.10까지 열리는 국화전시화를 위하여 준비한

꽃탑과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형에서는 국화꽃이 꽃망을을 터트리고 있었고

일주일 후가 되면 국화가 만발한 국화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산림문화전시관앞애서는 10.18~20까지 '2019 우리꽃 만났네'축제가 열리고

감나무가 앙상하게 꽃을 피운 길을 돌아서 내려오는 길에는

'나무가지나 꽃을 꺽지마세요'와 '야생화가 자라고 있으니 들어가지 마세요'란

표지판들도 볼수가 있었다.

가족끼리 연인들끼리 이 곳을 찾아서 걷기도 하고 휴식도 하면서

다양한 마무들과 풀들의 생태를 즐기시는 사람들과 함께 구경을 하다가 보니

돌아갈 시간이 다 되어서 우리는 수목원을 나와서

동명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안동에 도착하니; 벌써 어두워졌다.

오늘행사를 진행하신 거경대학 운영진에 감사를 드리고

함께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웃음을 활짝지으면서 고맙다고 말해줘요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즐겁다고 말해줘요 

 두배의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