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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을 다녀와서
탑정호답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계백장군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을 찾았다.
계백장군유적지(階伯將軍遺跡地)는 계백은 의자왕때 성충(成忠), 흥수(興首)와
함께 백제의 3충신중 한명으로 백제역사에서 충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울로서
660년(의자왕20) 2월9일(음) 산라와 당나라연합군이 5만명이 백제를 침략했을때
스스로 가족의 목슴을 거두고 비장한 각오로 결사대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세곳의 진영을 설치하여 신라군과 네번을 싸워 이겼으나 화랑 관창(官昌)등의
죽음으로 전의를 가다듬은 신라군 공격에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여
계백장군도 장렬히 전사하였으며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의 충정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1990년대 이후
백제유민들이 계백장군의 시신을 가매장했다고 하여 가장(假葬)골이라 불리는곳에
계백장군의 묘소와 사당인 충장사(忠壯祠)를 건립하고
매년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막일에
제례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백제군사박물관(百濟軍師博物館)은 2005년 3월에 개관하여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선양하는 역사. 문화교육장으로 제1전시실에는 백제의 군사활동을 전시,
제2전시실은 백제의 무기와 제작과정을 전시하고 있었으며
제3전시실에는 백제의 수도 사비성을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논산과
계백장군과 5천결사대와 김유신이 이끄는 5만신라군의 황산벌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었다.
백제군사전시관을 구경하고나니 출발시간이 다 되어서 호국관과 묘소는 다음에
돌아보기로 하고 주차장으로 와서 차를 타고 죽암휴게소와 의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였다가 안동에 도착을 하였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으나 우리가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만은 그쳐 주었으며
우리회원들이 평소에 덕을 많이 쌓으며 살아온 덕분이 아닌가 싶었다.
오늘 산행을 추진하신 회장단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 답사를 하시며 하루를 보내신 회원님들도 금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고
비내리는 날씨에 장거리 운행을 하여주신 신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숫자는 십구만(190,000)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열바다(열받아)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은 배철수이고
항상 미안하다고 하는 말은 오소리(Oh Sorry)
오늘도 한바탕 웃음으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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