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시조묘소 참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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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아침 시조묘소 참배를

 

 

 

새해 첫날아침 청송군 진보면 신기리에 있는 시조묘소를 찾아

조상님들의 유덕을 기리고 보람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참배를 하였다.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이식락 사무국장님의 차를 타고 출발하여

 동안동IC를 거쳐 청송IC를 거쳐 현장에 도착하니 이경락 대종회장님을 비롯하여

대구, 안동, 영주, 영양 등지에서 모인 30여명이 기곡재사 앞에 모여 있었다.

 

08:30경 시조묘소에 올라가서 준비하여간 제물을 차리니

영주에서 인삼 한 채를 가져와서 함께 차리고

대종회장님이 술과 차를 한 잔씩 드리고나서

참여한 일가친척분들도  돌아가며 술잔을 드리며

새해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인삼안주로 복주를 나누었다.

 

지난 11월 6일 340년만의 주변정비사업을 마치고 나서

 산소를 오르는 길이 정비되어 오르기가 편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해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경자년(庚子年)은 십이지의 우두머리인 흰 쥐의 해로

쥐는 부지런하고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기도 하며

매우 지해롭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화합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일가 친척들의 모두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신 한해가 되시길 빌어 본다.

 

참배를 마치고 나서 청송 달기약수터 입구에 위치한 '섭이네가든'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으면서 대종회장님의 새해를 맞이하시는 소감과

회원분을의 새해 소감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안동으로 돌아왔다.

 

청송까지 운전을 하신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오늘 참배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경자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세상사 한마디

새해 새날에 모두가 마음이 따스한 날이 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나날이 지속되는 한해가 되시길~~ 

 

 

 

 

 

 

 

 

 

 

 

 

 

 

 

 

 

 

 

 

 

 

 

 

 

 

 

 

 

 

 

 

 

 

 

 

 

 

 

 

 

 

 

 

 

 

 

 

 

 

 

 

 

 

 

 

 

 

 

 

 

 

 

 

 

 

 

 

낙동강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