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03회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기총회 (아까돈보 作)

2020년 제103회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기총회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회장. 권영건)는 1월 14일

(음력 12월 20일)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

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종원(宗員)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0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권인호 고문을 비롯하여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주연 전 안동종친회장,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해마다 정기총회를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에서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종원들의 건강을 고려,

시내와 가까운 종친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고 있다.

 

권태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및 파조위패 망배, 상읍례를

하였다.

권영건 파종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종원들이 총회에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작년 11월 16일 안동시 서후면 능동재사 부근에

세워진 평창공과 학림공의 사적비 내용을 안동권씨로서는

꼭 알아두어야 한다"며 두 선조의 업적 내용을 소상히

소개하기도 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올해는 경자년

흰 쥐띠 해로 흰쥐는 영리하고 다산을 한다"고 말한 후

"앞으로 족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금보다 더

 활성화를 위해 원로모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안동권씨신년인사회를 개최하니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어르신과 족친

여러분들에게 새해가 되었으니 큰절을 올리겠다"며

큰절을 한 후 "안동은 변해야 하며 안동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나자 권오명 감사는 감사보고를 하였으며

권태욱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한 후 

 2020년도 예산안 1천3백여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기타토의에서 작년 총회때 안동시 옥동에 있는

'밭 매매에 관한 건'이 부결되었지만 권주연 전

안동종친회장이 다시 거론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이날 종원 20여명이 160만원의 성금을 냈으며

특히 권태복 대종회 부회장(서울 금천구 종친회장)이

성금을 보내오는 등 족친간의 열성을 보이고 있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긴우산 1개씩을 선물로

 전했다.

 

회의가 끝나자 안동종친회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양반밥상'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며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

 

 

 

 

 

 

 

 

 

접수처

 

 

 

 

 

 

 

 

 

 

 

 

 

 

권태욱 사무국장이 사회를보고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및 파조위패를 향하여 망배

 

종원끼리 마주보면서 상읍례를 하고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오명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있다.

 

권택기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사차 들렀다.

 

 

 

 

 

 

 

 

 

 

 

 

 

 

 

 

주최 측은 긴우산 1개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