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어버이날 독거노인세대 방문을

오토산 2020. 5. 8. 16:09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910




어버이날 독거노인세대 방문



5월 8일 10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평생동행봉사단 회원 23명중 16명이

 옥동에 위치한 공무원 연금공단 경북북부 상록자원봉사센터에 모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쓸쓸히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세대에 햇반, 미역국, 라면, 팝콘,

크레카 등 아홉가지의 물품들을 포장하여 조그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다.


권종대 안동상록자원봉사단장은 코로나19사태를 격으면서 쓸쓸히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세대에 이번 어버이날을 기하여 조그만 선물이라도 전할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참석하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김영휘 평생동행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년 총회를 가지지 못하여 죄송하고

총회는 년말에 개최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여 회원들의 동의를 득하였으며

오늘 불참회원들의 선물도 참석하신 회원들이 전달할수 있도록 배정을 하였고

코로나19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비대면으로 전달을 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특히 오늘은 금년초에 해외봉사단으로 파건되어 아프리카 에디오피아를 갔었던

 김승현 사무처장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봉사활동을 중지하고 귀국하여 참석했다.


봉사갔던 지역은 2,500m의 분지로 습도가 낮아 그렇게 더운줄 모르고 근무했으며

 수일간 물이 안나오기도 하고 정전이 수시로 일어나며 학교에는 교과서도 없었고

칠판에 선생님이 필기를 하여 놓으면 학생들은 오전, 오후반으로 등교를 하여서

공부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왔다면서

목욕탕은 옛날 왕후가 목욕을 하였다는 한 곳 뿐으로 이용 할수가 없었고

대부분이 샤워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해외체험이야기를 전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회의를 하는 동안 대구지부 김미례 팀장 일행이 도착을 하여서

준비된 선물들을 박스에 담고 코로나19 생활수칙을 넣어 포장을 하여

주소를 붙어서 준비를 마치고 안성숫불에서 점심을 먹고

각자가 맡은 구역별로 전달하면서 오늘 행사를 마쳤다.


점심을 먹으면서 김미례 팀장은 코로나가 끝난갓이 아니 상태에서

선물전달도 비대면(非對面)으로 하여주시고 전화나 동영상 등

비대면으로 할수있는 봉사활동을 하여 달라는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오늘 행사를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신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에 감사를 드리고

참석하시어 포장을 하시고 전달을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 부터  미움을 받을 수가 없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 부터 없신여김을 받지 않으며

자기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도 아니 하고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없신여기지 아니 한다.

오늘도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즐거운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