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안동우편집중국에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임시총회를

오토산 2019. 9. 23. 23:58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02




안동우편집중국에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임시총회



낮과 밥이 같아진다는 추분날 안동상록자원봉사단 임시총화가 있었다.

옥동 소담촌에서 점심을 먹고 강변을 걸어 탈춤축제장 주변을 구경하면서

안동우편집중국 2층 회의실을 찾았더니 25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김승현 사무처장의 안내로 시작된 임시총회에서

권종대단장을 동아리별 활동으로 운영이 되면서 전체모임이 줄어졌다면서

전체회원들이 각각의 동아리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하여 달라고 하였고

자원봉사로 치매예방도 하고 남은 삶을 즐기자고 하였다.


동아리별 활동사항 사례발표에서

윤태원 강사봉사단 회장은 11명이 인문학, 문해봉사, 옛그림 감상기법 등

 강의를 하고 있으나 강의대상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김홍도의 '황묘롱접도'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김영휘 평생동행봉사단 회장은 24명의 회원들이 5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노노케어를 하고 있으며 수시 방문및 전화대화를 하고 7월15일과 9월10일

두차례 선물제공 봉사를 하고 있으며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하였고

 김동남. 박영탁 회원은 힘이나 물품봉사 보다 대화를 통한

봉사를 원하고 있었다는 사례발표도 하였다.


김일 자전거봉사팀 총무는 21명의 회원들이 토.일요일및 공휴일에

매일 09:00~17:00 도청자전거봉사를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권종대 음악봉사단 회장은 6명의 회원들이 기타와 하모니카로 안동의료원

호스프스병동에서 매월 공연하고 있으며 '고향의 봄'을 듣고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였을때가 가장 보람을 느꼈다며

오늘도 '꽃밭에서'와 '고향의 봄' 등 노래연주를 선물하였다.


이어서 공석중인 부회장에 가장연장자인 김호년 회월을 선출하고

북부지역거점센터 설치계획에 대한 계획과 축제가 끝나는 

10. 7. 자연보호활동을 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으로 회의를 마쳤다.


회의를 마치고  우편집충국장 김미옥 과장님의 안내로 견학을 하였는데

안동우편집중국에서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의 우편물을 취급하고

소포를 바코드로 기계화하여 하루 5~6만건을 안전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편지도 바코드로 자동분류되고 있는 설비들을 견학하였다.

상세한 안내에 감사드리고 우리는 누리감자탕으로 갔다.


누리감자탕에서 저녁을 먹으며 신규로 가입하신

박분교, 박영탁, 서정건 회원님과 인사를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들이 평생동행을 함께하시며 즐거움을 찾으시길~~~


세상사 한마디

꽃이 필대는 찬사를 아끼지 않다가도

지고나면 돌아보지 않 듯 좋을때만 찾지 말고

이익을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지 말고

봉사를 통하여 평생동행하는 봉사자들이 되시길~~
































회원가입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