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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행봉사단 단합대회및 워크샵행사를 다녀와서
11월 25일 11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평생동행봉사단원 20명이
광음리 원당골 황상섭회원님의 집에서 단합대회겸 워크샵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광음리는 넓고 큰 바위가 여러곳에 있어 광암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광음이 되었고
광음 열두동네라 불릴 정도로 자연부락이 많으며 원당골은 철도건널목을 지나
남후논공단지 아래마을로 마을앞 들판에는 중앙선복선화 공사 가 진행중아었다.
김영휘 회장님이 두손 두발 고이 모시고 오라고 하시길래 행사장소를 찾았더니
여성회원들이 통팥찰떡을 담고 채소를 씼어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먹을수 있는
준비를 하고 황상섭회원은 윷놀이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화목난로에서는고구마가 구워지고 있었다.
화목난로 2대를 피워둔 주방에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삽겹살과 목살을
구워먹고 마당에서 평생팀과 동행팀으로 나누어 윷놀이를 하였는데
각 팀별로 열띤 응원을 하면서 즐겼으며
나는 모를 연달아 네번을 하면서 이겼으나 우리팀이 져 버렸다.
윷놀이를 마치고 주방으로 들어가서 11월 22일 서부교회 주방에서 김치를 썩어
노노케어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던 후일담을 나누며
타지역으로 이주를 한 사람, 병원에 입원을 한 사람들에거 전달이 힘이 들었다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우체국택배로 배달시킨 사례, 난방유를 넣어준 사례,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를 김치박스를 들고 오르내렸던 이야기들이 있었다.
김영휘 회장님의 금년도 봉사활동에 수고가 많았다는 인사와
권종대 단장의 자원봉사자의 마음자세와 노노케어의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오늘 행사를 마치고 윷놀이 상품으로 키친타올 한 박스를 들고 집으로 왔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를 드리고
특히 장소를 제공하신 황상섭 회원과 대추차, 과일, 고구마 등을 협찬하신분들과
함께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이스라엘 행복랍비 하임 샤피라는
행복이란 내가 가진 것으로 누군가를 위해
뭔가 베풀어 줄 때 느끼는 흐믓한 마음이라 하였다.
누군가를 위하여 봉사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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