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안동상록아카데미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0. 8. 10. 18:06

안동상록아카데미 개강식을 다녀와서

 

 

장기간 이어진 장마로 인하여 전국은 물난리를 격고 있으며

1976년 준공한 안동댐은 2003년 태풍'매미'때 수문개방을 한후 17년만에

20.8.7.부터 여수로 수문을 개방하여 수문방류를 하고 있고

1993년 준공한 임하댐은 2012년 태풍'산바'때 수문방류를 한후 8년만에

20.8.6.부터 여수로 수문을 개방하여 수문방류를 하고 있으며

어제 8월 8일 입추를 보내면서 8월 9일 잠깐 파란하늘이 보이더니만

8월 10일 오늘은 태풍'장미'가 찾아 온다고 또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10시~12시 삼성영어 2층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 경북본부 사무실에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 '공감소통을 위한 평생학습및 맞춤형 봉사활동

계발'을 위하여 '안동상록아카데미'를 개강하였다.

 

안동상록아카데미에서는 오늘 김승현 사무처장의 '코이카해외봉사 후기'와

권중석 아카데미 학장의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나의 자서전 쓰기'. '웰라이프 인생수업'. '생활안전'. '공감소통놀이' 등

다른 기관에서 교육하지 않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여갈 계획이다.

 

개강식에서 권종대 경북북부센터장은 권중석 학장과 김동남 사무처장,

김영휘 학생처장, 이맹호 홍보처장 등을 소개하면서 회원들이 상호간에

지식을 나누며 함께 배워가는 아카데미를 9월 이후에도 운영할계획이라

하였다.

 

김승현 처장은 코이카 봉사단으로 국내 4주. 현지 8주의 교육을 받으며

이디오피아 센다페 지역을 가서 컴퓨터활용 봉사를 가서 격었던 체험담을

이야기하면서 전기사정이 열악하여 전원이 없는 컴퓨터 교육체험담과

3.200m고지에서 말을 하는데도 숨이 차는 것을 느꼈고

열악한 교육환경과 치안사정 등 경험담과 한국전 참전전우들과 후손들도

만나고 참전기념관도 들르면서 한국인에 대한 호의를 느껴 흐뭇하였고

현지 결혼식후 신부집에서 배푸는 피로연에서 이국(異國)의 문화를 느꼈다며

봉사단중 본인이 가장 연장자였으며 자녀들이나 주변의 젊은사람들은

봉사단에 참여하여 어학연수와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지면

좋은 기회가 됭 것이라며 봉사 후기를 마쳤다.

 

이어서 권중석 학장은 휴대폰의 기능중 우리는 5%로도 활용을 못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사용, 주소록 활용, 버스표 예매, 민원서비스,카드사용, 등과

음성검색으로 전화연결과 메서지, 카톡활용, 한자찾기, 번역 등 시범을

보이면서 교육을 하여서 참석하신 모든분들을 감동시키기도 하였다.

 

교육이 끝나고 안성숯불에서 점심을 먹으며 참석자들은

모두들 연령대가 높으니 스마트폰 활용법을 반복교육을 통하여

활용을 할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의견을 나누며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오늘 상록아카데미에서 교육을 하여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참석하신 분들도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점심도 맛있었고 기념품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