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상록아카데미 3차강의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0. 10. 26. 21:50

상록아카데미 3차강의를 다녀와서

박정희 전대통령 서거 41주기기념일인 12월 26일 상록아카데미 3차강의가 있었다.

오늘도 경북북부상록자원봉사센타를 가는 길에는 은행잎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오늘 첫강의에 나선 권중석 학장은 지번번 배웠던 복습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음성검색으로 도시별 인구도 알아보고 통역도 해보는데

이디오피아어로 알려달라니 응담을 않는다. 입력이 안되어 있는 것 같다.

발신전화제한으로 전화하였던 것은 연락처에서 전화를 하면 원위치가 된다.

 

단체채팅카톡방 채팅방이름에서 성명을 지우고 회명칭이나 클럽명칭으로 변경가능,

커톡에서 보낼사람 선택후 앨범에서 여러사진선택~전체~사진묶어보내기로 보내기,

연락처~사진선택~원본~확인으로 원본사진보내기,

홈화면 꾹누르기~위제~연락처~다이렉트전화.~바탕화면표시 등

오늘도 핸드폰 활용방법을 많이 배우고 간다.

 

두번째시간 김동남 사무처장의 자서전쓰기 강의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 음악을

들려주더니 '꽃이 몇 번 나왔느냐?'를 물어 마스크상품을 주었다.

 

93세 청춘드라마를 꿈꾸는 '송해'선생의 영상자서전을 소개하면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술로 달래닥 부인마져 보내고 혼자살면서

세계최고령MC, 세계최다프로그램MC 등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

통일이 되어 고향에 가서 MC를 한번 하여보고 싶고

청춘드라마에 서 배우로서 역할을 한번 하여 보고싶다는 희망을 안고 산다며

 

황혼의 노인들이 전하는 진솔한 조언들 중에는

당신이 가진 돈은 따 쓰고 가라, 남은 인생을 즐겨라.

두다리의 건강을 지켜라, 행동하기전에 한 번 생각을 하라,

크리스마스를 즐겨라 등도 있었다고소개하면서

고무밴드를 한 개씩 나누어 주더니 뇌는 손의 움직임을 좋아한다며

엄지손가락에 밴드를 걸어서 새끼손가락까지 옮기면서 건강을 찾으란다.

 

 주먹박수(어깨), 손끝박수(코.비염), 봉오리박수(전립선), 손등박수(척추),

달걀박수(치매), 손바닥박수(오장육부) 등 박수가 좋다는 설명을 하고

'소양강처녀'노래를 부르며 갖가지 박수를 치며 건강을 찾아 보았다.

 

일본에서 '약해지지마'시집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를 소개하며

내 흔적을 남기는 자서전이라며 쉽게 생각하고

글재주가 없다는딜레마에 빠지지 말고 일기식으로 쓰며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쓰면서 자서전을 쓰자

'자선전에서 솔직함이 빠지면 자서전이 아니다'로 강의를 마쳤다.

 

오늘도 상록아카데미에 참석하여

휴대폰사용법과 자서전쓰기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다.

강의를 하여주신분들, 함께 배우신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종로구에 있는 자신으 동상옆에서 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