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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6개 파종회장들 열두 번째 모임 가져(아까돈보 作)

오토산 2020. 11. 12. 08:30

안동권씨 6개 파종회장들 열두 번째 모임 가져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안동권씨 6개 파종회장들이

열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11월 11일 저녁 5시 30분 안동시 복주3길(옥동)

'민속갈비'식당에서 권계동. 권인탑 파종회장협의회

두 고문을 비롯하여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 회장,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영건 부호장공파종회장,

권오수 동정공파종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기원 파종회장협의회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권기수 별장공파종회장, 권영택 정조공파종회장,

권중근 시중공파종회장, 권순협 전 별장공파종회장

등 회장 4명은 개인 볼일 때문에 첨석하지 못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권기원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12명이 돌아가면서 자리를 한번씩 마련하는

마지막 자리라서 뜻깊다"고 말하고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기원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매달 1인당 1만원씩

낸 회비가 무려 100만원이 모아졌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권계동 고문이 작성해온 회칙 초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회명(會名)은 '재안동파종회장

협의회'라고 정했으며 연장자 순에 따라 초대회장에

권계동 고문을, 사무국장은 권기원 현 국장을 연임

시켰다.

회장단 임기는 1년이며 내년 2021년 1월부터

정상적으로 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어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오는 11월 17일

안동종친회관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할 계획인데

2021년도 안동종친회 주최 신년인사회 개최 건과

기타 현안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불고기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하고

권기원 사무국장이 준비해온 송편떡을 맛있게 먹고

내년도 달력 1부씩을 선물로 받았다.

 

재안동파종회장협의회는 죽기전까지 만날 것을

약속하고 오는 12월 17일 저녁 6시 '부창한정식'

식당에서 망년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