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링빙야화

연산군의 애첩오빠 김한과 박눌이야기

오토산 2021. 3. 25. 14:59

오늘은 지금의 시국현실과

연산군의 애첩오빠 김한과 박눌 이야기를전해드립니다
전라도 나주 땅에 "김한"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자는 처녀고 유부녀고 가리지 않고

그저 얼굴만 반반하면 수하 잡놈들을 시켜 끌고와 겁탈을 했다.
겁탈당한 여자들의 자살이 이어졌다.

이 고을 사또라는 위인은 빗발치는 민원에 김한을 찾아와 그 앞에 꿇어앉아 한다는 말이

“어르신,

제발 유부녀만은…...”
보료에 삐딱하니 앉아 장죽을 문 김한이 눈살을 찌푸리며

"건방진 놈,

네놈 할 일이나 하지 쓸데없이 참견이야.

썩 꺼지지 못할까"

나주 사또는 김한의 눈 밖에 나 결국 옷을 벗고 물러났다.
도대체 김한은 누구인가? 그는 연산군 애첩의 큰오빠였던 것이었다.
박눌이라는 신관 사또가 부임하러 나주 땅에 들어 섰건만

누구 하나 마중나오는 사람이 없었다.

신관 사또의 기를 꺾으려는 김한이 영접하러 나가는 자는

각오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동헌에 들어오자 이방이 보따리 하나를 들고 찾아 왔다.

"나으리,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이거라도 들고

김한 어르신께 먼저 문안을 가시지요."
박눌은 보따리를 걷어차며 고래 고함을 질렀다.

"여봐라,

당장 김한이란 작자를 잡아 오렸다!"

 

천하의 김한에게 인사를 가기는 커녕 잡아 오라 대갈일성하니
앞으로 닥칠 일이 눈앞에 선해 육방 관속이 모두 벌벌 떨고 있었다.

“내 말이 들리지 않느냐!”
다시 호통을 쳐도 고개만 숙일 뿐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그놈 집 마당에 형틀이 있다지?"

사또 박눌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방을 앞세워

한의 집으로 가자 관속과 포졸들이 뒤따랐다.
박눌이 김한의 안마당에 들어서자

마루에 선 김한이 두눈을 부릅뜨고

“네 이놈,

내가 누군지 알고 있느냐” 며

사또에게 고함을 쳤다.

사또가 단숨에 뛰어올라가 김한의 멱살을 잡고 끌어내려

형틀에 묶고 형방에게 곤장을 치라 명했다.

얼떨결에 형틀에 묶인 김한이
"이놈들아 사또놈 옷을 당장 벗기라"고 악을 써댔다.

형방이 곤장을 들고 벌벌 떨자 사또가 빼앗아 떡메 치듯이 내리치니

곤장 스무대에 김한은 똥을 싸며 뻗어 찬물을 퍼부었고
일어나지 못하드만 그대로 황천길로 가버렸다.

김한이 신관 사또에게 맞아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나주 백성들은 밤새도록 꽹과리를 울리며 춤을 췄다.
일은 크게 벌어졌다.

그날밤 육방이 사또 앞에 엎드리며

"사또 나으리,

변복을 하고 멀리 행적을 감추십시오.

여기 노잣돈을 마련했습니다."

박눌의 대답은 단호했다.
이튿날 아침 나주 사또 박눌은 당당하게 연산군에게 고하고
연산군의 사약을 받을 참으로 집사만 데리고서 말을 타고 상경길에 올랐다.

애첩의 큰처남이 사또의 태장에 절명했다는 소식을 들은 연산군은

펄펄 뛰며 사헌부 관리를 나주로 보냈다.

그들은 엿새 만에 나주에 도착해

“박눌은 빨리 나와 사약을 받으라"고

고함쳤지만 박눌은 없었다.
길이 엇갈린 것이었다.

한편 서울에 도착한 박눌은 간발의 차이로 남대문이 닫힌지라,
그날 밤은 성밖 주막집에서 마지막
술잔을 기울이며 평생 데리고 다닌

집사에게 함께 화를 당할지 모르니

너는 이 돈을 가지고 네 고향으로 내려가거라.

날이 밝으면 나 혼자 조정으로 들어가 사약을 받으리라.
집사는 박눌에게 술 한잔을 올린 후 큰절을 하고

말없이 닭똥같은 눈물만 떨구었다.

이튿날 아침,

간밤에 마신 술로 주막에서 아직 자고 있는데 집사가 뛰어들었다.

"나으리,

세상이 바뀌어졌습니다."
간밤에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은 폐위되어 강화도로 쫓겨나 중종이 등극했다.ㅡ

훗날,

박눌은 부제학까지 벼슬이 올라갔다.
요즘도 이런 결기있는 목민관이 필요 합니다만 ㅡ

이런 의인들은 온데 간데 없고
파렴치하게 수년간 자기의 여비서나 건드리며 

가면을  쓴 이중인격자로  자살한 자를 보고 국개의원이란 자들  부터가  나서서
"맑은 분"이었다며 칭송 일성이니

 

성추행한 자가 문재인좌파정권 좌빨 세상에서는

  "맑은 분이냐????,"
참 으로 한심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파렴치 하다가 죽은 자가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하고 자살??? 했다면 모를까

목숨까지 끊었는지   끊혔는지 또는살아있는지 모르지만ㅡ
요즘집권여당 잡녀놈들 중에는
모처럼 정권을  잡고보니ㅡㅡ

정권잡은 덕에
각종 부정과 해쳐먹으며 내로남불 하는 파렴치한 

이적  매국노  적폐짓 들이 비일비재하다

"애라!

개 × 은 세상 !"
이런 나라 꼴을 보려고 살아야 하다니...ㅉㅉㅉ

제발!   

박눌같은  의인 이 나타나서 김한같은  죽일놈년들을 응징해

  이나라를  바로 세울 수는 없을까!!!!! .............
* 지인의  글을 가져 왔습니다.


건달들의 행진
이미 고인이 된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대통령에 출마한 일이 있다.

그분의 발언 가운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대목이 있다.

"김영삼·김대중 같은 사람은

평생 건달 노릇만 하며 살아 온 사람이다."란 대목이다.

건달은 피땀 흘려 일은 하지 않고 남을 공갈협박하여 돈을 뜯어내 생존해 가는 낭인들을 가리킨다.

김영삼·김대중은 정치인이었고 또 차례로 대통령을 역임한 인물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이미지는 '건달'이라 는 단어와 아

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던 일이 있다.

변변한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도 입만 가지고 대통령에까지 올랐으니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일 수도 있지만

그 유능함은 건달로서의 유능함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자수성가한 정주영 회장의 시각에서 그들은 전형적인 건달로 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나타난 신생 건달 조직이라면 현 집권 세력인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평생 직장 생활 한 번 하지 않고 성실성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는 인간들이

악다구니 하나 가지고 출세하고 평생을 땀 흘려 일해 온 인사들을 적폐세력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감옥에 집어넣고 그 자리를 차지했으니 그들의 능력은 양김(兩金)을 능가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건달들이 정당을 만들었으니 그것의 본질은 건달조직이며

폭력성을 보이면 조폭 정당이 될 수밖에 없다.

이해찬 직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가리켜

'거리의 조폭만도 못하다'고 일갈한 모양이다.
이 정도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할 말을 잃게 된다.

도둑놈이 도둑만도 못하다거나,

깡패가 깡패만도 못하다거나

아니면 사기꾼이 사기꾼만도 못하다고 남을 훈계하는 격이다.

한국의 정치 현실을 보면 마치 대한민국호가 항해 중에

해적들에게 납치된 모습과 흡사하다.
선장과 기관장을 포승줄로 포박,

창고 안에 가둬놓고 선박에 대해 전문성이 전혀 없는 해적들이 키를 잡고

해적 기지를 향하여 위험한 항해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선상 지휘를 해야 할 선장과 기관장이 포박되고 키를 쥔 순간부터

그들 해적들에게서 이성과 합리성을 기대하고 그들과 미래를 위한

진지한 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이성을 잃었고 그들의 눈은 권력에 굶주린 핏발이 서 있을 뿐이다.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는 장애물은 구속부터 하여 시범을 보임으로써

소위 대한민국의 모든 잠재 저항 세력들을 길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 위세에 눌려 눈치를 보며 충실하게 복무하면서 밥 세 끼 얻어먹는 한심한 족속은

다름 아닌 '판사'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법 기능인들과

'언론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나팔수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 건달 정부가 들어선 후 이들이 의회의 질서, 국정 방해 같은

공자님 말씀들을 지껄일 때는 실로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이들이 과거 10여 년 동안 어느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킨 일이 있었던가.

정부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깽판을 놓고 발목이나 잡던 세력이

이제 와서 좌파 독재에 항거하는 사람들에게 조폭만도 못하다고 훈계하다니,

표창원의 말대로 그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느냐고 반문하고 싶다.

이들은 근본적으로 '민주'와 아무 관계가 없는 민주팔이들이며

정치폭력배들이며 정치건달들이라는 생각은 결코 필자만의 편협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이런 것이 민주주의라면 정치교과서는 다시 써야 할 것이다.
이렇게 현실을 제대로 논평한 글을 근 몇년 만에 읽어보는 글이라 올려봅니다!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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