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신축년 시조 태사공 춘향제 봉행 (1 아까돈보 作)

오토산 2021. 4. 6. 05:27

신축년 시조 태사공 춘향제 봉행 (1)

 

2021년도 신축년(辛丑年)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 및

낭중공(郎中公) 춘향제(春享祭)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엄숙하게 봉행(奉行)하였다.

 

권해옥 안동권씨대종회 회장을 비롯하여 고문, 임원, 제유사,

능곡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코로나가 발행하기 전 춘향제 때는 500명 내지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나 코로나 첫 발생해인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가

수그러 들지않아 인원을 대폭 줄여 참석토록 하였다.

 

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바람에 겨울 날씨를

방불케 하여 매우 쌀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올라가서

낮에는 영상 15도까지 울라가는 등 일교차가 심한 하루였다.

 

주최 측은 해마다 춘향제 전날 개최하던 대당회의(大堂會議)를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취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