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주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바드'가 180여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5월 12일 10:00
월령교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하였다.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창립 9주년을 맞아 기존의 봉사활동에서 추가하여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으로
매월 첬째, 셋째 토요일은 어르신 급식활동 봉사를 하고
둘째, 넷째 목요일은 월령교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국토대청결 의식을 일깨워주기로 하였다.
오늘은 5월 두번째 목요일로 자연정화활동을 하는 날 !!
월영교주차장에서 930년 왕건과 견훤이 치룬 병산전투에서
삼태사의 도움으로 왕건이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전하여오는 민속놀이
안동차전놀이(동채싸움 무형문화재 제 24호) 조형물을 구경하다가
함께할 회원님들을 만나 이정식당에 보관중인 집개와 비닐봉지를 들고
쓰레기를 주웠더니 담배꽁초가 어찌나 많았던지 한참을 주웠다.
월영교입구에 도착하니
5.8~5.23까지 월영교부식장지 도색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우리는 3.1운동기념탑주변에 심어진 안동무궁화를 구경하며
월영공원을 한바퀴 돌았더니 연못에는 수련이 예쁘게 피었다.
안동무궁화는 일제강점기 예안의 유림선비님들이 항일전신으로
나라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재래종 무궁화이다.
우리는 월영공원을 돌아서 낙강물길공원으로 갔다.
洛江물길공원에는 댐에 저장되어 있는 물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낙차를 이용하여 무동력 친환경 자연분수가 쏟아지고 있었고
잔디광장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소풍을 즐기기도 하였으며
나들이 온 나들이객들도 숲속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우리는 돌아내려와
상주보~ 창녕보~을숙도를 거치는 낙동강종주자전거길 기점에서
마무리하고 주워온 쓰레기를 농업진흥공사 펖프장 옆에 버리고
집기를 이정식당에 보관하고 이정식당에서 버섯전골을 먹고 헤어졌다.
오늘은 행운이 겹쳐
자원봉사센터에서 바나나 우유와 빵을 사서 격려를 하시더니
낙강물길공원에서는 관리하시는 분이 땅콩샌드를 한봉씩 주신다.
날씨도 청명하고 산천수목은 짙푸름을 더해가고
호수위에는 물결이 반짝이는 화창한 날에
월영교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한것이 보람이 있었다.
봉사활동을 함께하신 두분께 감사를 드리고
오늘을 우리와 함께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보람차고 뜻있는 5월을 보내시길~~~
'나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영교주변 자연보호를 다녀와서 (0) | 2024.04.25 |
---|---|
월영교주변 자연정화활동을 다녀와서 (0) | 2023.09.07 |
눈오는날 안동상록자원봉사단 총회를 다녀와서 (0) | 2022.12.21 |
안동역에서 추석맞이 친절캠페인을 (0) | 2022.09.09 |
가정의 달 희망나눔 봉사를 다녀와서 (0) | 202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