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용인 여행을 마치며
처인성교육관을 출발하여
12:30 백남준아트센터에 도착하였더니
도로 건너편에는 신갈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었고
아트센터 건물은 엄청나게 컸다.
아트센터로 들어서니 상상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취향을 발견하고 공감을 받으며 실제 적용을 하는 공간이라 한다.
아트센터에는 백남준(1932~2006)의 작품뿐아니라
동시대 미디어 아트 작가와 작품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미션을
하고 있었으며 딸들과 손자 손녀들은 그림도 그리고 악보도 만들며
이어폰을 끼고 소리도 들으며 체험을 하며 좋아 하였고
나는 백남준이 1932~57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시절,
1958~62 괴짜친구들과 함께 하였던 시절
1953~64 일본. 독일. 미국에서 음악을 전시하던 시절
청계천 상가를 누비며 활용하였던 옛 소품들을 구경하였다.
13:30 아트센터를 나와서
정통칼국수로 가서 칼국수와 비빔국수, 돈까스를 시켜 점심을 먹고
14:50 서울과 안동으로 헤어져 16:20 안동에 도착하였다.
2박 3일간 용인에 머물면서 식물원과 사극촬영장도 구경하고
수원화성과 처인성을 돌아보며 고려와 조선을 거치는 역사도 배우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현대예술도 접하며 맛있는 먹거리로 보냈다.
또 아들 딸들과 함께하면서 손자 손녀들의 재롱도 구경하며
즐거운날들을 보냈다
모두가 건강하고 더 즐거운 날들을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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