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사진전을 다녀와서

제39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사진전을 다녀와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회 회원들의 시화전을 구경하고

안동예술의 전당 35갤러리에서 5월1일~6일까지 열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의 회원사진전을 관람하였다.

 

입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장및 경상북도 지회장,

경북북부사진동아리 대표, 영주주지부장 등

많은분들의 축하화환이 자리하였다. 

 

전시실을 들어서니

작가분들의 사진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었다.

어떻게 찍어서 이런 작품들이 나올 수 있을까? 감탄을 하면서

작품들을 구경을 하였더니 옛날 동료분들의 작품도 보였고

아시는 분들의 작품들도 많이 보였다.

 

야간조명이 그려내는 도시를 찍은 사진과

쥐불놀이에서 쥐불이 그려내는 모습을 찍은 사진,

물속에 비춰지는 반영을 찍은 사진 등 

신기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전시된 사진중에는

안동하회병산탈춤보존회 부회장으로

안동무궁화보존회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시면서

행사내용을 사진기록으로 남기시기도 하시는

차종학 회원님의 사진도 볼 수 있었다. 

 

관람을 하는동안 진애경 회원님이

이 작품은 '꽃과 나비를 함께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나바가 없어서 조금 아쉬웁다'는 해설과

또 이 작품은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사진이라서 아쉽다' 등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여서 더 재미가 있었다.

 

2023년 12월 13~18일

중국 복건성 하포에서 촬영한 사진들 중에는

사진 촬영을 위하여 준비된 장소에서 노를 저어 오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도 있었고

그 순간들을 포착하여 작품을 찍은분들의 사진도 있었고

 썰물이 만들어준 나뭇잎과 설산의 아름다운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제36회 안동예술제와 함께 열리는

사진작가협회 안동지회의 회원사진전을 구경하며

순간 순간의 모습들을 순간포착하여 사진으로 담아서 

좋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하여주신 회원님들게 감사드리며

전시실을 나와서 모디684에서 열리는 우리꽃 전시회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