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박약회안동지회 2026정기총회를 다녀와서

2022년 KTX, SRT 서대구역사가 개통되었던 3월 31일 11:00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에서 기관단체장, 유림대표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박약회(博約會) 안동지회 2026정기총회가 있었다.
어제 밤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에는 비가 그쳐서
날씨도 쾌청하고 봄을 맞은 작물들도 활기를 찾을 듯한 날이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지방선거에 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출마하신
출마자들과 가족들이 인사차 줄을 이으고 있었다.
박약회(博約會)는
1987년 7월 1일 도산서원 박약재(博約齋)에서 퇴계선생을 사숙(私淑)하는
후학들이 퇴계선생의 학술연구 모임으로 시작되어 모임을 거듭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국 25개지회에 4,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선현들의 업적과 유학의 본질을 학습하여 도덕사회를 구현하고
새시대 맞는 이념을 천명(闡明)하는 실천적 사회운동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지회에서도 152명의 회원님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백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는
참석내빈소개와 성원보고, 한기학회장님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문묘향배에
이어 한기학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다.
한기학 회장님은 회장 취임 한돌을 회고하시며
지난해 중국해외문화탐방과 금년도 일본해외문화탐방에 함께하여 주시고
제46차 전국유교문화 경주학술대회에도 많이 참석하여 주시어서 감사하다며
학문을 넓게 닦아 보편적인 진리를 익하는 박문(博文)과 그 진리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약례(約禮)의 덕목을 실천하여 도덕사회를 구현하자며
금년에 저명인사 특강과 학술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셨다.
이어서 김종길 박약회 회장님은 격려사에서
물질만능의 시대로 인하여 미풍양속이 사라지고 도덕상이 파괴되괴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박약회가 도덕과 윤리가 반듯한 선비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셨고
발상지인 안동지회가 박약회 25개지회의 맏이로서 역할을 다 하여 주시고
박약회 설립 40주년 행사도 안동에서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달라고 하셨다.
이어서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김경도 시의장님, 이충섭 안동향교 전교님이
박약회 안동지회 2026년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축사를 하셨다.
개회식을 마치고 정기총회는
한기학 회장님 진행으로 권재규 감사님의 감사보고에 이어
사무국장님으로 부터 2025년 결산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원안 가결로 승인하면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마쳤다.
총회를 마친 회원님들은 <우리치과>에서 제공하는 칫솔세트와
기념타올을 받아 안동향교회관 지하에 있는 <비원>식당으로 가서
불고기로 점심을 먹으며 환담을 하다가 헤어졌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한기학 회장님과을 비롯한 이동백 사무국장님과 집행부에 감사를 드리고
함께 참여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닦아오는 4월에도 더 건강하시고 더 즐거운날들이 계속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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