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우의 미련이 남아있는 하롱베이

오토산 2012. 4. 12. 21:14

 

 

하롱(下龍)베이는 용이 내려와서 만든도시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제주와 함께 세계 7대 자연유산으로 등재된곳이기도하다.

해변에 3000여개의 섬이 흩어져 있으며 우리는 섬사이를

배를 타고 여행을 했다. 주변의 경관은 장관이 아닐수 없다.

 

선상수산시장에서 다금바리를 사서 직접 회를 먹는 맛도 별미

였다. 하롱베이는 파도가 없고 갈매기가 없다.그러나 독수리는

많다고 한다. 독수리는 뱀,쥐,원숭이를 먹고 산다고 한다.

 

석회동굴의 웅장함도 구경하고 세계 각국의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는 섬의 절경도 모터보드, 목선등을 갈아타고 돌아보았다.

 

알송달송 한마디

월남전이 종결된후 하노이가 심한 재난을 당했을때 우리의

대우건설이 싼가격으로 주택건축하여 일자리창출도 하고 잠자리

제공도 하여, 호지민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에서 효객행위(고마움의

표시)로 김우중회장에게 도와줄수있는 사업을 제안하라 하였고

김회장은 하롱베이의 개발권을 달라고 하여, 개발도중 대우부도로

중단되어 있다가,  일본,중국의 기업들이 일부를 개발하였다 한다.

 

베트남정부에서는 우리나라의 고마움의 표시로 북한주민도 받고

있는 비자를 우리에게 면제를 해주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입국시에는 비자를 받아야한단다???

 

여행중 유머한마디

하롱베이는 들어갈때는 "하롱깨이" 나올때는 "해롱깨이"라한단다

그만큼 심취해서 정신이 몽롱해진단다.

 

 

 

 

 

 

 

 

 수상시장

 

 

키스바위 

 

 

 

 

 

 

 해상쓰레기 적치장

 모터뽀드

 목선탑승

원숭이 밥그릇

원숭이 밥을 파는 노인

 

 

 

 

 

 

 

동굴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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